금융단신

지역내일 2010-03-26
제목: 금융과 통신이 뭉쳤다(사진)
부제: 하나SK카드 ‘Touch 7카드’ 출시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는 SKT(대표이사 정만원)와의 공식 제휴 이후 개발된 첫 번 째 모바일 기반 신용카드 ‘Touch 7 (터치 세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하나SK카드가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카드 신상품 중 첫 번 째 작품으로 본격 상용화된 모바일 터치 결제는 물론 SKT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 카드는 플라스틱 실물 카드와 핸드폰 USIM칩에 다운로드 되는 모바일 카드로 동시에 발급된다. 모바일 카드를 이용할 경우 홈플러스, 훼미리마트, SK주유소에서 전용 단말기에 가볍게 터치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3%의 청구 할인서비스(각 가맹점별 월 1회, 1회 최대 5000원 한도)도 제공된다. 또 핸드폰의 USIM칩을 교통카드로 이용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선불 교통카드와 소액결제 카드 기능을 지닌 SKT의 T-cash 자동 충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월 1000원)하며, 사전 제휴된 외식 쇼핑 문화 라이프 등 특별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도 핸드폰에서 즉시 내려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고객이 SKT 휴대폰을 이용할 경우 매월 최대 1만2000원(전월 100만원 이상 카드 이용시)의 통신 요금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특히 신규 또는 기기를 변경한 고객은 4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통신요금 약정 할인 등과 중복 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Touch 7 (터치 세븐)’ 카드는 T멤버십, T멤버십캐쉬백, OK캐쉬백 등의 기능이 통합돼 발급되므로 카드 한 장 만으로도 SKT의 주요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는 ‘One Card’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00700(SK텔링크) 국제전화 이용시 OK캐쉬백 7% 적립 △스피드메이트 정비·렌터카 할인 △투어비스 여행상품 할인 △SKOPI 인화 10% 할인 △OK웨딩클럽 10만원 할인 △오펠리스 식대 50만원 할인 등의 SK 그룹사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카드는 범용성을 고려하여 모바일과 실물(플라스틱)카드가 동시에 발급되며, 연회비는 1만원(국내외 겸용)이다. 전국 SKT 대리점, 하나은행 지점, 홈페이지(www.hanaskcard.com), 콜센터(1599-1122)를 통해서 4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하나SK카드 윤원영 마케팅 본부장은 “Touch 7카드는 고객들이 모바일 서비스의 편리성을 체감할 수 있는 본격 상용화 모바일 카드이며, SKT 이용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요금 지원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므로 핸드폰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KB카드, 2010년 웨딩 페스티벌(사진)
KB카드는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결혼 및 혼수준비 관련 업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캐시백, 할인, 포인트리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카드 2010년 혼인新GO! 웨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월 30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결혼 관련 업종에서 KB카드 이용시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이용금액의 10~100%까지 현금 캐시백(최대 500만원) 또는 포인트리 5000~ 10만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4월 30일까지 국산 및 수입 자동차 판매점에서 KB카드로 신차를 구매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ARS(1566-3188)로 응모시 KB카드 이용금액의 0.5~1.5%(최대 50만원)를 현금으로 캐시백 해 준다. 아울러 포인트리 세이브 서비스 가맹점에서 포인트리 세이브 서비스 이용 후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ARS(1566-5123)로 응모한 고객에게는 세이브 서비스 이용금액에 따라 최고 포인트리 5만점을 적립해 준다. 이밖에 오는 5월 31일까지 금호렌터카의 각종 리무진 웨딩카 패키지 이용시 최고 10%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 50명에게 맥스무비 영화예매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행사 응모 및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 또는 콜센터(1588-168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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