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결혼이민여성과 한국 친구들에게 특별한 초대장을 띄웠다.
재단은 25일 오후 5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여행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결혼이민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과 한국의 문화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 세계 문화와 전통음악에 친숙한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을 한 자리에서 두루 즐길 수 있다. 대표적 결혼이민여성인 이다도시씨가 사회를 맡고 오푸스앙상블과 다문화예술팀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연주자뿐 아니라 결혼이민여성과 한국 친구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이고 각국 전통악기로 들려주는 아리랑 협연을 들을 수 있다.
재단은 이날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수일씨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기부한 500만원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19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재단은 25일 오후 5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여행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결혼이민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과 한국의 문화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 세계 문화와 전통음악에 친숙한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을 한 자리에서 두루 즐길 수 있다. 대표적 결혼이민여성인 이다도시씨가 사회를 맡고 오푸스앙상블과 다문화예술팀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연주자뿐 아니라 결혼이민여성과 한국 친구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이고 각국 전통악기로 들려주는 아리랑 협연을 들을 수 있다.
재단은 이날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윤수일씨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기부한 500만원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19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