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회원관리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3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 진행
전화·화상 어학교육 대교이오엘 ‘닥터스피킹’
원어민과 일대일 영어교육, 말하기·듣기 능력 높인다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김은희(41)씨는 한 달 전부터 아들에게 ‘닥터스피킹의 화상영어’를 시키고 있다. 중·고등학교 영어시험에 말하기와 듣기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소식에 화상영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기존에 다니던 학원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입시영어학원을 다녀서인지 영어 성적은 좋은데, 말하기와 듣기가 많이 부족해요. 학원을 옮길 생각도 하다가 화상영어가 도움이 된다는 말에 한번 시켜 본 거죠. 원어민과 일대일로 수업이 진행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강의 시간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무엇보다 효과가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대교의 30년 교육 노하우가 만든 ‘닥터스피킹’
올해 초, 학교 영어시험에 말하기와 듣기 비중이 대폭 강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화·화상 전문 어학교육기관인 ‘닥터스피킹’에는 상담 문의가 크게 늘어났다. 원어민과 일대일로 진행되는 전화나 화상 영어교육이 말하기와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어머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탄 때문이다.
닥터스피킹 조근숙 대표의 설명이다. “십 년 넘게 영어를 배우고도 외국인 앞에서 제대로 된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은 원어민과 실제 상황에서 얘기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과 말 한마디하려면 문법 생각하고, 단어 생각하고, 문장 생각하고…. 머리는 멍해지고 아는 단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죠. 본인의 입으로 외국인과 자주 대화를 해 보는 게 영어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외국인 강사와 일대일로 수업이 진행되는 전화나 화상 영어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닥터스피킹은 (주)대교그룹이 온라인 기반 어학교육(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을 위해 만든 자회사인 ‘대교이오엘’(대표이사 조근숙)에서 제공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화·화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2년부터 화상 영어 교육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이 분야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한곳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미국 유타와 델라웨이, 필리핀 마카티, 중국 옌진 등에 현지 콜센터가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에 화상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재는 공주대학교에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매니저 운영으로 체계적인 회원관리
급격하게 커진 국내 전화·화상 영어교육시장에서 닥터스피킹은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번 가입한 고객의 탈퇴율이 매우 낮다. 그만큼 수업의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
닥터스피킹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체계적인 영어 레벨테스트를 받아야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기초영어부터 고급영어까지 회원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모든 수업 내용이 실시간으로 녹음·녹화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다. 맞춤 수업에 다양한 콘텐츠까지 제공되니 수업 효과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닥터스피킹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대교이오엘은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철저한 회원관리를 위해 콜센터를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외국 현지에서 수업 관련 내용을 총괄하는 콜센터와 본사에서 학습매니저 중심의 콜센터 등 2곳을 운영하고 있는 것. 본사에 있는 학습매니저들은 담당 회원의 수업 내용을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회원의 불만사항, 특이점, 회원 개별 요구사항 등을 체크하고 이를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
우수한 강사 선발 통해 수업의 질 높인다
전화·화상 영어는 그 특성상 강사의 질이 수업의 질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대교이오엘은 강사 선발에 많은 공을 들인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위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전문가들에 의해 1차 리크루팅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에 합격한 인재를 대상으로 서울 대교이오엘 본사에서 다시 2차 면접을 진행한다. 본사 면접 테스트까지 통과하면 다양하게 마련된 티칭 매뉴얼, 강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티칭스킬 등을 완벽하게 익혀야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정기적으로 교수법 세미나, 학습법 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한편, 대교이오엘은 3월 신학기를 맞아 신입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어민과 일대일로 하는 전화·화상 영어·중국어를 신청할 경우 헤드셋과 웹캠 무료 증정, 또는 결제금액의 20퍼센트를 할인해 준다. 또한 웹사이트에 신청하면 무료 체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닥터스피킹 문의_ (02)832-0474, www.doctorspeaking.com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