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년간 원어민이 가르치는 학원에 다녀도 영어 말하기가 안 되나요?
미국 유학을 가도 영어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영어 말하기 최상의 방법 : 모국어 습득방식이어야 가능
왜 수년간 원어민이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거나 심지어 몇 년 동안 미국유학을 다녀와도 쉽게 영어 말하기가 되지 않을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국어와는 전혀 다른 영어의 소리를 낼 줄 모르고 또한 영어 ‘말하기 몰입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 원어민과 단어나 문법 및 독해 같은 지식 위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어 말하기의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민과 학습하기 이전에 먼저 한국말과 근본부터 다른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영어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보는 ‘말하기 몰입훈련’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한국 영어교육에 빠져 있는 영어 말하기의 필수 과정이며 바로 아기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이다.
또한 이 훈련의 특징은 단순한 머리에 영어의 지식을 주입하는 과정이 아니라 말하는 데 사용되는 우리 몸의 100여 개 근육, 혀, 입술만이 아니라 턱, 성대, 폐, 횡경막, 복부 등을 훈련시키고 근육에 습관을 들이는 고차원적인 훈련이라는 점이다.
1980년대 초부터 미국으로 이민 온 학생들과 교포들이 짧은 시일 안에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었던 나의 영어 말하기 교육의 성공 비결도 다름 아닌 ‘모국어습득방법’과 동일한 교육방법 때문이었다. 아기들의 모국어 습득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들은 모국어를 습득할 때 누구나 다음과 같은 세 단계를 거치며 근육을 훈련시키며 모국어를 습득한다.
첫째,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를 통해서 공부하지 않고 먼저 모국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둘째,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 먼저 모국어 소리를 바탕으로 아기들이 옹알이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수없이 만들어 말해 보도록 연습한다.
셋째, 아기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모국어 환경에서 엄마의 자상한 코치를 받으면 모국어가 하루가 다르게 나날이 발전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어 말하기도 먼저 단어나 문법 혹은 듣기 학습을 하기 이전에
첫째, 한국어와는 소리 근원부터 다른 영어의 소리를 완벽히 습득하는 소리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영어의 소리에 익숙해진 다음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문장으로 말해보는 집중적인 영어 말하기 몰입 훈련을 해야 한다.
셋째, 영어의 소리와 한국어의 소리의 미세한 차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틀리기 쉬
운 부분을 전문적으로 교정 받을 때에야 비로소 영어 말하기가 가능한 것이다.
영어 말하기, 스포츠처럼 암기가 아닌 체계적인 근육 훈련 필요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영어소리 훈련이나 말하기 몰입훈련, 전문가의 코치를 받아 말하기 영어에 익숙하게 된다 하더라도 1분에 250단어 이상을 구사하는 원어민처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잉큐영어는 단계적으로 구사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인 ‘말하기 영어 20초의 마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발명특허 획득 프로그램인 본 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특허번호 제10-0760961호) 즉 ‘영어 말하기 20초의 마법(Twenty Second Magic)’은 1분에 250단어 이상을 쏟아내는 원어민의 구사력 수준을 목표로 1분을 3등분해 처음에는 20초에 20단어(1분에 60단어), 다음 단계에는 20초에 40단어(1분에 120단어), 세 번째 단계에는 20초에 60단어(1분에 180단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단계에서는 20초에 80단어(1분에 240단어)가 들어있는 문장을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보는 근육 훈련 방법이다.
이 원리는 자전거를 탈 때 천천히 타면 컨트롤하기 쉽지 않지만 일정한 가속력(momentum)이 붙으면 넘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영어 말하기도 말하는 데 사용하는 근육을 단계적으로 훈련하는 게 좋다. 단순히 원어민의 말을 따라하는 단순 반복훈련이나 암기해서 말하지 않고 영어 문장 내용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어 한글을 보고 자신의 말로 영어로 바꾸어 말을 쏟아낼 수 있는 구사력을 단계적으로 기르는 훈련을 하게 되면 나이나 학습능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영어를 원어민 수준에 가깝게 구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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