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빌딩 로비에 특별한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강남구는 그동안 ‘저출산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기업 빌딩의 1층 로비에 어린이집 설치를 권장하며 추진했다. 이번에 그 첫 번째로 ‘포스코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강남구는 지역 특성상 어린이집 한 곳을 설치하는 데 땅 값만 평균 150억여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자 그 대안으로 대기업 빌딩 로비 공간 활용을 검토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424.05제곱미터 규모의 ‘포스코 어린이집’은 정원이 60명으로 직원 자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정원이 빌 경우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구는 이곳 외에도 삼성동 대웅제과 대치동 세아상역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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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지역 특성상 어린이집 한 곳을 설치하는 데 땅 값만 평균 150억여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자 그 대안으로 대기업 빌딩 로비 공간 활용을 검토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424.05제곱미터 규모의 ‘포스코 어린이집’은 정원이 60명으로 직원 자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정원이 빌 경우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구는 이곳 외에도 삼성동 대웅제과 대치동 세아상역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기업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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