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65세 이상 노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안한 임종 준비를 돕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원동 대청복지관에서 3개월 과정의 집단 프로그램과 일일 임종체험 교실로 나눠 진행한다.
강남구는 전담복지사와 장례전문가를 두고 수의, 관 등 소품구입비와 운영비 일체를 지원한다.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될 집단 프로그램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버리고 떠나는 준비, 죽음전문지도자 강연, 임종체험, 강남구 추모의 집 현장체험 등 다양한 이론강좌와 체험실습으로 구성했다. 또 일일 임종체험 교실은 나를 알기 및 회상,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임종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연중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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