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원주공항에서 2010년 2월 8일자로 무재해 5배를 달성하여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서를 받게 되었다.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목표 기간 내 1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번 무재해 기간은 2004년 5월 1일부터 2010년 2월 8일까지이다.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는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게 된 비결로 첫째,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안전의식을 평가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공항 내 모든 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 점을 꼽았다.
“특히 취약지역인 지하 공동구, 배수로, 가스 배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였고, 용접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의 위험 요인을 미리 발굴하여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원주지사 측은 전했다.
두 번째로 태풍, 폭우, 폭설 등의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초동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주기적인 재난대응훈련으로 재난예방 및 대응조치 능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비결로 꼽았다.
원주공항은 “앞으로도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무재해운동 6배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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