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복지부 미혼남녀 미팅 주선

지역내일 2010-03-11

보건복지가족부와 롯데백화점이 미혼 남녀 직원들의 미팅 행사를 주선하고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9월 복지부와 체결한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MOU’ 이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출산장려 캠페인의 하나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제안하고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수락해 이루어졌다.
양측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미혼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신청 이틀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11일 현재 복지부는 모두 58명(남 17명 여 41명)이 롯데백화점은 60명(남 18명 여 42명)이 신청했다.
미팅은 ‘사랑의 스튜디오’ ‘로맨틱 데이트’ ‘아찔한 소개팅’ 세 가지로 나누니다. 결혼정보업체 ‘수현’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해 커플을 맞춘다.
오는 22일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연회장에서 35세 미만 남녀 60명이 만나는 ‘사랑의 스튜디오’가 1차적으로 열린다. 35세 이상 남녀 10명이 만나는 로멘틱 데이트는 오는 4, 6월 두 번 열린다. 희망자에 한해 1대1로 만나는 ‘아찔한 소개팅’도 준비돼 있다.
사랑의 스튜디오는 주성대 송진구 교수 강의를 비롯해 저녁 식사를 하면서 룸바 댄스를 함께 즐기며 친근감을 높인다.
롯데백화점 백운성 사원복지팀장은 “미혼 직원들의 결혼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공공기관과 함께 미팅 행사를 했고 앞으로 계열사 또는 타기업과 연계해 행사를 넓혀가고 장기적인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