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관내 주택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주요도로 및 보도·경로당·조명등 보수, 수목 전지 및 해충구제, 하수도 준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을 실시하는데,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75퍼센트)를 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총 177개 단지 349개 사업에 7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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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주요도로 및 보도·경로당·조명등 보수, 수목 전지 및 해충구제, 하수도 준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을 실시하는데, 비용의 전액 또는 일부(75퍼센트)를 구 예산으로 지원한다.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총 177개 단지 349개 사업에 7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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