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산물인 토토미와 조엄밤고구마를 원료로 한 특산 발효주 ‘원주(元酒)’를 개발해 지난 4일 출시했다. 약주인 元酒는 지역양조업체인 화삼양조와 공동으로 2009년 3월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연말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그야말로 원주’라는 상표로 시판한다.
원주시는 “元酒는 누룩을 쓰지 않고 순수발효균을 배양하여 발효해 맛이 부드럽고 잡맛이 없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라며 “시중 발효주의 알코올 함량이 13%인데 비해 元酒는 1% 높은 14%로 소비자의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술 중의 으뜸 술이라는 뜻의 元酒는 350㎖ 1병 당 3000원. 4ps 선물용은 박스 당 1만 2000원으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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