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소비자행정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역 소비자 보호 3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지역소비자 특수시책 부문에서는‘군장병 대상 소비자교육, 대학생,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등의 운영으로 특수시책 평가 만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강원도는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하여 2003년 ‘소비생활센터’를 개설한 이래 연 500건 이상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연 100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연 2500회 이상 정보 제공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2008년도에는 도내 18개 시 ·군에 걸쳐 54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정책모니터단’을 발족하여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시장 감시 활동을 펼쳐 안전한 소비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소비자 주권확립을 위해 제정된 소비자의 날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기념식은 ‘녹색성장의 중심의 녹색소비’라는 주제로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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