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교양도서 414종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양서출판 장려를 통한 출판산업 육성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 교양도서 선정 심사결과, 신청접수된 2940종 중 12개 분야 414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2,940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20일간 4단계에 걸쳐 심사했다. 선정된 도서는 총류(10종), 철학(13종), 종교(16종), 사회과학(71종), 순수과학(21종), 기술과학(15종), 예술(23종), 언어(6종), 문학(86종), 역사(30종), 문화일반(30종), 아동청소년(93종) 등이다.
또 국내 창작도서는 393종, 번역도서는 21종이며, 신청한 출판사 601개중 239개 출판사에서 1종 이상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목록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요 출판단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문화부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 구입해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청소년쉼터, 도서벽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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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양서출판 장려를 통한 출판산업 육성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 교양도서 선정 심사결과, 신청접수된 2940종 중 12개 분야 414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2,940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20일간 4단계에 걸쳐 심사했다. 선정된 도서는 총류(10종), 철학(13종), 종교(16종), 사회과학(71종), 순수과학(21종), 기술과학(15종), 예술(23종), 언어(6종), 문학(86종), 역사(30종), 문화일반(30종), 아동청소년(93종) 등이다.
또 국내 창작도서는 393종, 번역도서는 21종이며, 신청한 출판사 601개중 239개 출판사에서 1종 이상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 목록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요 출판단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문화부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 구입해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청소년쉼터, 도서벽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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