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여교사의 육아휴직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조사한 ‘여교사 출산 및 육아휴직 현황자료’에 따르면 98년도에는 출산여교사 204명중 18.6%인 38명이 육아휴직을 냈지만 99년에는 219명중 29.2%인 64명이, 지난해에는 238명중 25.6%인 61명이 육아휴직을 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146명중 41.8%인 61명이 육아휴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출산여교사 91명 중 35.2%인 32명이 육아휴직을 함신청, 육아휴직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고등학교는 26명 중 61.5%인 16명이 육아휴직을 신청,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29명의 출산여교사 중 44.8%인 13명이 육아휴직, 전체적으로는 146명 중 41.8%인 61명이 육아휴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산여교사들이 자녀양육에 많은 비중을 두는있는데다 여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제도적으로 육아휴직을 보장하면서 육아휴직을 하는 여교사가 증가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충청북도교육청이 조사한 ‘여교사 출산 및 육아휴직 현황자료’에 따르면 98년도에는 출산여교사 204명중 18.6%인 38명이 육아휴직을 냈지만 99년에는 219명중 29.2%인 64명이, 지난해에는 238명중 25.6%인 61명이 육아휴직을 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146명중 41.8%인 61명이 육아휴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출산여교사 91명 중 35.2%인 32명이 육아휴직을 함신청, 육아휴직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반면 고등학교는 26명 중 61.5%인 16명이 육아휴직을 신청, 대조적으로 나타났다.
중학교는 29명의 출산여교사 중 44.8%인 13명이 육아휴직, 전체적으로는 146명 중 41.8%인 61명이 육아휴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산여교사들이 자녀양육에 많은 비중을 두는있는데다 여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제도적으로 육아휴직을 보장하면서 육아휴직을 하는 여교사가 증가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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