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누구나 중식을 먹으러 가면 하는 갈등이다. 그런데 요즘은 짬뽕 전문점이 있어 ‘하얀 짬뽕을 먹을까’ ‘빨간 짬뽕을 먹을까’를 망설인다.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며 행복한 고민이다.
이제 점점 날도 춥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이다. 쫄깃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이면 빨가면 어떻고 하야면 어떠하리.
생각을 바꾼 하얀 짬뽕
웃기는 짬뽕
교보타워 뒤편 ‘웃기는 짬뽕’은 7월에 문을 열었으며 ‘하얀 짬뽕’으로 소문난 집이다. 이 하얀 짬뽕의 정식 명칭은 나가사끼 짬봉(4천5백원)으로 간이 약해 국물이 담백하여 식자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일본 라멘의 한 종류인 나가사끼 짬뽕에서 착안했으며 닭뼈와 닭발 야채를 넣고 4시간 이상 끓여 육수를 만들며 소스는 돼지고기로 만든다. 홍합 오징어 등 해물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으며 양도 푸짐하다. 짬뽕은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은 이 나가사끼 짬뽕을 먹어본 사람은 “얼큰하지 않아도 매콤하며 시원하고 칼칼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 여름에도 이 짬뽕의 인기는 폭발적이어 점심시간에 90석이 3회전하여 250명 정도가 먹고 갔다. 짬뽕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이 나가싸키 짬봉은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하얀 국물에 면 대신 밥이 들어있는 짬뽕밥(5천원) 베이컨 짜장면(4천5백원) 탕수육(9천원) 군만두(3~4천원)가 있다. 아침 메뉴로는 짬뽕밥(3천5백원)이 인기다. 이곳에서는 매출의 1%를 모아 ‘맛있는 기부’에 기부하여 빈곤아동, 노숙인, 장애인 문학지 등에 사랑을 실천한다. 짬뽕 한 그릇 먹고 또 다른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식당은 A/S가 아니고 B/S”라며 손님이 음식을 먹기 전에 최선의 서비스를 할 것을 약속한다.
주소: 서초구 서초동 1303-10
교보타워 뒤 한일 유엔아이 빌딩 1층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추석 구정 당일 휴무
주차 : 불가
문의 : 02-532-5664
3대에 걸친 맛
상하이 짬뽕
반포 ‘상하이 짬뽕’은 짬뽕 전문점으로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7월에 문을 열었지만 그 맛은 1989년 현 경영자의 할아버지가 요리하던 안산의 중국 요리집에서 시작되었다. 더욱이 상하이 짬뽕은 수제만두 전문점 ‘상하이 델리’ 중식 퓨전 주점 ‘상하이 객잔’ 캐쥬얼 중식 ‘뮬란’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짬뽕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정성으로 만들었다. 국내산 돼지고기 쌀 등 20여 가지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에서 우려 나온 깊은 맛이 일품이다.
이 집은 ‘상하이 짬뽕(3천5백원)’이 기본 메뉴이며 하얀 국물의 하이얀 짬뽕(4천5백원), 홍합짬뽕(5천원), 모듬해물 짬뽕(5천원), 짬뽕 국밥(4천5백원), 상하이 짜장(3천8백원), 찹쌀 탕수육(9천원), 고기만두(4천5백원)를 맛볼 수 있다. 닭고기로 만든 육수에 직접 뽑아 만든 면을 사용한다. 푸짐한 홍합짬뽕이 가장 인기 메뉴이며 싸고 찹쌀 성분이 들어 찰진 탕수육도 손님이 많이 찾는다.
개점 이후 인근 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이 즐겨 찾아 하루 종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늘 북적거린다. 이웃 서래마을에도 10월에 상하이 짬뽕이 생겨 문전성시를 이룬다. 상하이 짬뽕은 영수증 기부함이 있다. 음식 값의 0.5%가 적립되는데 손님이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기부 할 수 있다.
위치: 반포점 서초구 반포동 1050번지 세화고등학교 방향의 대로변 상가 1층에 있다.
서래점 서초구 반포동 92-13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주차: 상가 건물 뒤편에 주차
문의: 반포점 (02)3482-7070
서래점 (02)3476-71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제 점점 날도 춥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이다. 쫄깃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이면 빨가면 어떻고 하야면 어떠하리.
생각을 바꾼 하얀 짬뽕
웃기는 짬뽕
교보타워 뒤편 ‘웃기는 짬뽕’은 7월에 문을 열었으며 ‘하얀 짬뽕’으로 소문난 집이다. 이 하얀 짬뽕의 정식 명칭은 나가사끼 짬봉(4천5백원)으로 간이 약해 국물이 담백하여 식자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일본 라멘의 한 종류인 나가사끼 짬뽕에서 착안했으며 닭뼈와 닭발 야채를 넣고 4시간 이상 끓여 육수를 만들며 소스는 돼지고기로 만든다. 홍합 오징어 등 해물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으며 양도 푸짐하다. 짬뽕은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은 이 나가사끼 짬뽕을 먹어본 사람은 “얼큰하지 않아도 매콤하며 시원하고 칼칼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 여름에도 이 짬뽕의 인기는 폭발적이어 점심시간에 90석이 3회전하여 250명 정도가 먹고 갔다. 짬뽕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이 나가싸키 짬봉은 이 집의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하얀 국물에 면 대신 밥이 들어있는 짬뽕밥(5천원) 베이컨 짜장면(4천5백원) 탕수육(9천원) 군만두(3~4천원)가 있다. 아침 메뉴로는 짬뽕밥(3천5백원)이 인기다. 이곳에서는 매출의 1%를 모아 ‘맛있는 기부’에 기부하여 빈곤아동, 노숙인, 장애인 문학지 등에 사랑을 실천한다. 짬뽕 한 그릇 먹고 또 다른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식당은 A/S가 아니고 B/S”라며 손님이 음식을 먹기 전에 최선의 서비스를 할 것을 약속한다.
주소: 서초구 서초동 1303-10
교보타워 뒤 한일 유엔아이 빌딩 1층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추석 구정 당일 휴무
주차 : 불가
문의 : 02-532-5664
3대에 걸친 맛
상하이 짬뽕
반포 ‘상하이 짬뽕’은 짬뽕 전문점으로 다양한 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7월에 문을 열었지만 그 맛은 1989년 현 경영자의 할아버지가 요리하던 안산의 중국 요리집에서 시작되었다. 더욱이 상하이 짬뽕은 수제만두 전문점 ‘상하이 델리’ 중식 퓨전 주점 ‘상하이 객잔’ 캐쥬얼 중식 ‘뮬란’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짬뽕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정성으로 만들었다. 국내산 돼지고기 쌀 등 20여 가지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에서 우려 나온 깊은 맛이 일품이다.
이 집은 ‘상하이 짬뽕(3천5백원)’이 기본 메뉴이며 하얀 국물의 하이얀 짬뽕(4천5백원), 홍합짬뽕(5천원), 모듬해물 짬뽕(5천원), 짬뽕 국밥(4천5백원), 상하이 짜장(3천8백원), 찹쌀 탕수육(9천원), 고기만두(4천5백원)를 맛볼 수 있다. 닭고기로 만든 육수에 직접 뽑아 만든 면을 사용한다. 푸짐한 홍합짬뽕이 가장 인기 메뉴이며 싸고 찹쌀 성분이 들어 찰진 탕수육도 손님이 많이 찾는다.
개점 이후 인근 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이 즐겨 찾아 하루 종일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늘 북적거린다. 이웃 서래마을에도 10월에 상하이 짬뽕이 생겨 문전성시를 이룬다. 상하이 짬뽕은 영수증 기부함이 있다. 음식 값의 0.5%가 적립되는데 손님이 기부하고 싶은 단체에 기부 할 수 있다.
위치: 반포점 서초구 반포동 1050번지 세화고등학교 방향의 대로변 상가 1층에 있다.
서래점 서초구 반포동 92-13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0시
주차: 상가 건물 뒤편에 주차
문의: 반포점 (02)3482-7070
서래점 (02)3476-71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