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형
속궁합 잘 맞는 부부가 젊게 오래 산다
여성성형 위해 적극 병원 노크…골반저근육복원술, 소음순성형, 양귀비수술 등으로 신혼같은 행복 즐겨
성을 즐기는 부부는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훨씬 젊고 오래 산다. 실제 중년 이후 부부가 성생활 횟수가 많을수록 삶의 질이 좋았고 행복지수도 높았다. 한 외국계 제약회사가 40세 이상 350명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성생활이 부부의 행복과 안정감을 증진 시킨다’고 답했다.
최근 웰빙이 중요시 되면서 겉뿐만 아니라 속도 건강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중년과 노년들의 성생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다 젊고 건강한 삶은 성의 즐거움을 누려야만 진정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 속에 좀 더 멋진 몸과 성생활을 위해 여성들이 과거 처녀 적 아름다움과 탄력을 되찾기 위해 병원 노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세월 아이 키우고 교육에 쏟았던 열정을 이젠 부부관계로 눈을 돌리면서 속궁합을 위한 여성성형에 적극 나선 것이다.
질성형으로 탄력 찾고 요실금 배뇨장애도
중년 이후 여성의 몸은 많은 변화가 온다. 그중에서 가장 실감하는 것이 예전 같지 않은 부부생활이다. 남편은 갈수록 자신을 멀리하는 것 같지만 탓하기에는 왠지 자신이 없다. 스스로도 몸의 변화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은 “여성들은 결혼 후 잦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해 질의 탄력이 없어지고 소음순도 색깔이 변하고 밖으로 늘어져 남성에게 매력을 잃어 간다”고 말했다. 헐거워진 질은 남성에게 쾌감을 주지 못하고 자신도 오르가즘을 못 느낀다. 또한 시각적으로 좋지 않은 소음순이나 음핵은 자신감을 잃게 만들어 적극적인 성생활을 기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소위 ‘이쁜이 수술’을 결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과거 명기 만드는 수술이라고 알려진 기존의 이쁜이 수술은 질 내부는 그대로인 채 질 입구만 좁혀놓는 수술이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고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은 “최근에는 질과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교정, 질의 입구에서부터 깊은 곳까지 20대처럼 좁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질성형’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여성들이 많다”며 “많은 여성들이 안고 있는 불감증과 요실금 증상, 배뇨장애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혼율 높아지면서 ‘소음순 성형’ 많이 찾아
질성형을 비롯 여성의 건강과 적극적인 성생활을 도와주는 여성성형이 많다. 질을 지탱하는 골반저 근육의 손상과 이완을 복원하는 ‘골반저근육복원술’, 소음순의 모양과 색을 핑크빛 꽃잎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주는 ‘소음순 성형술’, 음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성감을 더욱 향상시키는 ‘음핵 성형술’, 성감도를 높이기 위한 ‘G-Spot 증폭술’ 등 다양한 맞춤식 시술을 통해 평소 남몰래 가슴앓이만 했던 여성들의 고민을 적극 덜어준다.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은 “요즘 가장 많이 시술하는 골반저근육복원술은 질을 지탱하는 골반저근육 이완으로 인해 질의 내부가 늘어지고 넓어진 경우 이를 봉합함으로써 질의 입구 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좁히는 시술로 변비와 배변 능력까지도 좋아지는 여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소음순의 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거나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 또는 착색이 심하거나 불규칙하게 변형된 경우엔 성적인 자신감이 저하된다. 최근엔 단순히 늘어난 소음순을 잘라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핑크빛의 가늘고 예쁜 날개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소음순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요즘 황혼 이혼이 늘면서 재혼을 앞둔 여성들이 많이 받는 항목이다.
염 원장은 “소음순은 부드럽고 연한 조직이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골반저근육복원술을 하면서 소음순성형을 함께 하면 간편하고 비용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충언했다.
남성의 성감까지 배려한 ‘양귀비 수술’도
음핵을 덮고 있는 음핵 포피가 과도하게 늘어지거나 비대한 음핵을 가지면 성감이 무뎌진다. 이땐 ‘여성포경수술’이라고 부르는 ‘음핵 성형술’로 모양을 잡는다
음핵은 성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성의 제1 성감대이다. 음핵성형술은 해부학적으로 가장 예쁘고 이상적인 모양으로 음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성관계시 마찰에 의해 보다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 원장은 “질 성형시 지나치게 노출된 음핵 모양도 함께 성형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수술 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사후조치까지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여성의 성감뿐만 아니라 상대인 남성의 성감까지도 배려한 여성성형도 있다. 임 원장은 “양귀비 수술로 불리는 ‘G-Spot 증폭술’은 G-Spot 부위의 진피층에 인공 혹을 만들어 성관계시 자극으로 성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시술”이라며 “여성 자신의 성감도 향상은 물론 남성의 만족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면서 찾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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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잘 맞는 부부가 젊게 오래 산다
여성성형 위해 적극 병원 노크…골반저근육복원술, 소음순성형, 양귀비수술 등으로 신혼같은 행복 즐겨
성을 즐기는 부부는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훨씬 젊고 오래 산다. 실제 중년 이후 부부가 성생활 횟수가 많을수록 삶의 질이 좋았고 행복지수도 높았다. 한 외국계 제약회사가 40세 이상 350명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이 ‘성생활이 부부의 행복과 안정감을 증진 시킨다’고 답했다.
최근 웰빙이 중요시 되면서 겉뿐만 아니라 속도 건강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중년과 노년들의 성생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다 젊고 건강한 삶은 성의 즐거움을 누려야만 진정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 속에 좀 더 멋진 몸과 성생활을 위해 여성들이 과거 처녀 적 아름다움과 탄력을 되찾기 위해 병원 노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세월 아이 키우고 교육에 쏟았던 열정을 이젠 부부관계로 눈을 돌리면서 속궁합을 위한 여성성형에 적극 나선 것이다.
질성형으로 탄력 찾고 요실금 배뇨장애도
중년 이후 여성의 몸은 많은 변화가 온다. 그중에서 가장 실감하는 것이 예전 같지 않은 부부생활이다. 남편은 갈수록 자신을 멀리하는 것 같지만 탓하기에는 왠지 자신이 없다. 스스로도 몸의 변화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은 “여성들은 결혼 후 잦은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해 질의 탄력이 없어지고 소음순도 색깔이 변하고 밖으로 늘어져 남성에게 매력을 잃어 간다”고 말했다. 헐거워진 질은 남성에게 쾌감을 주지 못하고 자신도 오르가즘을 못 느낀다. 또한 시각적으로 좋지 않은 소음순이나 음핵은 자신감을 잃게 만들어 적극적인 성생활을 기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소위 ‘이쁜이 수술’을 결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과거 명기 만드는 수술이라고 알려진 기존의 이쁜이 수술은 질 내부는 그대로인 채 질 입구만 좁혀놓는 수술이기 때문에 통증이 생기고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미즈러브 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은 “최근에는 질과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교정, 질의 입구에서부터 깊은 곳까지 20대처럼 좁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질성형’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여성들이 많다”며 “많은 여성들이 안고 있는 불감증과 요실금 증상, 배뇨장애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혼율 높아지면서 ‘소음순 성형’ 많이 찾아
질성형을 비롯 여성의 건강과 적극적인 성생활을 도와주는 여성성형이 많다. 질을 지탱하는 골반저 근육의 손상과 이완을 복원하는 ‘골반저근육복원술’, 소음순의 모양과 색을 핑크빛 꽃잎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주는 ‘소음순 성형술’, 음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성감을 더욱 향상시키는 ‘음핵 성형술’, 성감도를 높이기 위한 ‘G-Spot 증폭술’ 등 다양한 맞춤식 시술을 통해 평소 남몰래 가슴앓이만 했던 여성들의 고민을 적극 덜어준다.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은 “요즘 가장 많이 시술하는 골반저근육복원술은 질을 지탱하는 골반저근육 이완으로 인해 질의 내부가 늘어지고 넓어진 경우 이를 봉합함으로써 질의 입구 뿐만 아니라 안쪽까지 좁히는 시술로 변비와 배변 능력까지도 좋아지는 여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소음순의 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거나 비정상적으로 큰 경우, 또는 착색이 심하거나 불규칙하게 변형된 경우엔 성적인 자신감이 저하된다. 최근엔 단순히 늘어난 소음순을 잘라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핑크빛의 가늘고 예쁜 날개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소음순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요즘 황혼 이혼이 늘면서 재혼을 앞둔 여성들이 많이 받는 항목이다.
염 원장은 “소음순은 부드럽고 연한 조직이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골반저근육복원술을 하면서 소음순성형을 함께 하면 간편하고 비용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고 충언했다.
남성의 성감까지 배려한 ‘양귀비 수술’도
음핵을 덮고 있는 음핵 포피가 과도하게 늘어지거나 비대한 음핵을 가지면 성감이 무뎌진다. 이땐 ‘여성포경수술’이라고 부르는 ‘음핵 성형술’로 모양을 잡는다
음핵은 성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성의 제1 성감대이다. 음핵성형술은 해부학적으로 가장 예쁘고 이상적인 모양으로 음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성관계시 마찰에 의해 보다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 원장은 “질 성형시 지나치게 노출된 음핵 모양도 함께 성형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수술 후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사후조치까지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여성의 성감뿐만 아니라 상대인 남성의 성감까지도 배려한 여성성형도 있다. 임 원장은 “양귀비 수술로 불리는 ‘G-Spot 증폭술’은 G-Spot 부위의 진피층에 인공 혹을 만들어 성관계시 자극으로 성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시술”이라며 “여성 자신의 성감도 향상은 물론 남성의 만족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면서 찾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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