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바이러스 박멸로 걱정 뚝!”

항바이러스 예방제품 ‘지솔’

지역내일 2009-11-23
벤처기업이 개발한 제품으로 미국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인증 받고 주연홈쇼핑에서 시판 중

11월 8일 기준 국내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나타났다. 8일 사망한 배우 이광기씨의 아들 이석규군은 사례는 포함되지 않은 숫자이다. 48명 중 고위험군은 41명, 비고위험군은 7명이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사망자의 40%(19명)에 달했다. 월별로 보면 8월3명, 9월 8명, 10월 24명, 11월 13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가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완치되지만 병원치료를 받으면서도 사망한 환자도 있다. 이광기씨 아들도 감기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았고 기침이 악화되어 중환자실에 치료를 받던 중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사후에 신종플루 확진 판명이 난 상황이다. 1차 예방책으로 자주 손을 씻고 환자와 직접 접촉을 금하는 것이지만 환자와 접촉한 일이 없이도 신종플루에 걸리는 것에는 사실상 대책이 없다.
대전 특구 벤처 기업 (주) 지피엔이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예방제품 ‘지솔(G-SOL)이 신종플루를 포함한 전염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주연 홈쇼핑에서 지정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연홈쇼핑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직접 구매를 원하면 주연홈쇼핑 오프라인 매장인 양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감염경로 차단에 유용
(주) 지피엔이는 8일 항바이러스 예방제품 ‘지솔’(G-SOL)이 10월 미국 국제공인시험기관인 ''마이크로바이오테스트''에서 실시한 바이러스 사멸테스트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한 종류의 인플루엔자 99.8% 이상 없애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7월에는 신종플루 표준 바이러스를 보유 중인 충남대 서상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 제거 실험을 벌인 결과 지솔 용액의 경우 100%, 지솔이 적용된 필터류는 99.99%의 바이러스 사멸률을 나타냈다.
(주)지피엔이는 10월말 미국 FDA로부터 지솔을 살균제로 승인받아 정식 제품등록을 마쳤고 지피엔이가 개발 및 제조업체로 지정됐다. 조일훈 대표는 “지솔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항균성 미네랄 물질의 결합에 의해 제조된 신복합 나노물질로 지솔 입자의 부착성이 뛰어나고 살균 소독효과의 지속성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신종플루의 백신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뿌려서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예방제품으로 활용되면 신종플루에 감염될 확률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다산기술상을 수상하고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인증, 신기술인증, LOHAS 어워드 수상 등 21건의 산업재산권과 18건의 각종 인증 및 수상경력을 가진 (주)지피엔이는 환경신소재 전문기업이다.

예방책으로 한 몫
대전 KBS는 “조류 인플루엔자를 제거할 수 있는 신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고, KBS 1TV는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균을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신물질이 개발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지솔은 곰팡이제거, 실내살균, 장난감 소독, 화장실 소독, 신발 소독, 악취제거, 애완동물 소독 등 생활 속 유해세균 99.9% 제거가 가능하다.
대치동에 사는 이현숙(45)씨는 “온 식구가 자주 손은 씻지만 문고리,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운전대 등 여러 사람 손이 닿은 모든 곳을 어떻게 소독하나 고민했다”면서 “검증된 지솔의 효능을 믿고 쓰면 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개포동에 사는 최민선(33)씨는 “아기가 만지는 장난감을 일일이 어떻게 소독하나 고민했다“면서 지솔 구입을 서두르고 있다.

신뢰도 높은 오프라인 점포
사이버 구매가 익숙하지 않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물건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심리는 누구나 있다. 주연 홈쇼핑은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양재점에 열었다. 이곳에서는 주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주연홈쇼핑은 지솔 지정판매처로 이 제품을 구입하려는 구매요청이 폭주하여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지금 양재점에 가면 직접 구입이 가능하다. 박성우 팀장은 “최근 지솔에 관한 구매 문의가 많다”면서 “방문 전에 전화로 재고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2)3463-2048, 582-3986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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