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서양의학에서 불치병으로 분류한다. 근본적인 치료라기보다는 일시적인 혈당조절만 가능하며 더욱이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주사를 계속 투여하다 보면 점차 췌장의 기능이 점점 더 굳어가고 퇴화되어 치료가 더욱 더 어려워지면서 결국 인슐린 의존성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볼 때 당뇨병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치료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어떠한 질병이든 치료방법을 모르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완치를 못시키는 것이지 그 질병 자체가 불치병이거나 난치병인 것은 없다.
서양의학과는 달리 한방에는 보약의 개념이 있다. 보약이란 단순히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거나 부족한 기, 또는 혈을 보충해 주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장육부 어느 기관이든 기능이 약해졌거나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에 그 기능을 되살려 주고 원활하게 작용하도록 해주는 기능강화 효과도 포함된다. 이러한 보약의 효과를 이용하면 서양의학에서 완치시킬 수 없는 수많은 기능성 질환도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치료 내지 완치도 가능할 수 있다.
당뇨병은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비만, 당질 과다섭취, 약물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전형적인 기능성 질환이다. 따라서 당뇨병을 치료하려면 보약을 써서 췌장기능을 향상시키고 활성화시켜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혈당조절도 잘 되게 된다.
한약 중에는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거나 파괴된 베타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약재들이 매우 많다. 이들 약재들을 각기 환자에 맞도록 잘 처방하여 치료하면 췌장기능을 정상 회복시키고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편, 당뇨병이 오래되면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장부기능이 모두 안 좋아져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발기부전 백내장, 신부전 등 여러 가지 병발증이 생기며 혈액순환이 안 되어 모든 질환이 다 생길 수 있다. 이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말초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한약을 이용하여 합병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환자들은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치료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 그것은 당뇨병 자체보다도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여러 가지 병발증을 예방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매우 높게 상승하는데 이는 마음이 긴장되거나 억울해지면 췌장에서 인슐린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도 규칙적으로 적당히 하고 마음을 항상 즐겁고 평화롭게 가지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당뇨병환자들이 지켜야 할 필수적인 생활규칙이다.
신명한의원 김양진 원장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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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볼 때 당뇨병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대로 치료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어떠한 질병이든 치료방법을 모르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완치를 못시키는 것이지 그 질병 자체가 불치병이거나 난치병인 것은 없다.
서양의학과는 달리 한방에는 보약의 개념이 있다. 보약이란 단순히 약해진 체력을 보강하거나 부족한 기, 또는 혈을 보충해 주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장육부 어느 기관이든 기능이 약해졌거나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는 경우에 그 기능을 되살려 주고 원활하게 작용하도록 해주는 기능강화 효과도 포함된다. 이러한 보약의 효과를 이용하면 서양의학에서 완치시킬 수 없는 수많은 기능성 질환도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근본적인 치료 내지 완치도 가능할 수 있다.
당뇨병은 스트레스, 정신적 충격, 비만, 당질 과다섭취, 약물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전형적인 기능성 질환이다. 따라서 당뇨병을 치료하려면 보약을 써서 췌장기능을 향상시키고 활성화시켜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혈당조절도 잘 되게 된다.
한약 중에는 췌장의 기능을 강화시키거나 파괴된 베타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약재들이 매우 많다. 이들 약재들을 각기 환자에 맞도록 잘 처방하여 치료하면 췌장기능을 정상 회복시키고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편, 당뇨병이 오래되면 기혈순환이 저하되고 장부기능이 모두 안 좋아져서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발기부전 백내장, 신부전 등 여러 가지 병발증이 생기며 혈액순환이 안 되어 모든 질환이 다 생길 수 있다. 이 또한 어혈을 풀어주고 말초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한약을 이용하여 합병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당뇨병환자들은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치료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 그것은 당뇨병 자체보다도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여러 가지 병발증을 예방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이 매우 높게 상승하는데 이는 마음이 긴장되거나 억울해지면 췌장에서 인슐린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사도 규칙적으로 적당히 하고 마음을 항상 즐겁고 평화롭게 가지며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당뇨병환자들이 지켜야 할 필수적인 생활규칙이다.
신명한의원 김양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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