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만드는 컵케이크의 달콤함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형형색색의 컵케이크를 하나씩 맛보다보면 작고 예쁜 모양만큼이나 신비한 그 맛에 매료되고 만다. 강남지역 컵케이크 전문점을 찾아보았다.
jkumeu@yahoo.co.kr
뉴욕식 컵케이크 맛볼 수 있는
굿오브닝 컵케이크
지난 8월에 오픈한 굿오브닝 컵케이크(goodovening cupcake) 가로수길점은 다양한 종류의 맛 집들이 가득한 가로수길에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예쁜 컵케이크 전문점 이미지에 맞게 한쪽 벽면을 색색의 캔디로 가득 채우고, 작은 테라스에도 테이블을 두는 등 매장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다양한 색감의 크림으로 작품을 만들 듯 모양을 낸 컵케이크들이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바로 만들어 판매하며 한결같이 앙증맞게 예쁘고 장식도 독특해 어떤 것부터 맛봐야할지 선택이 쉽지 않다.
굿오브닝 컵케이크에서는 손님들로부터 뉴욕 스타일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는 버터크림 컵케이크와 우리 입맛에 맞춘 생크림 컵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버터크림 컵케이크에는 바닐라 빵에 캐러멜 버터크림을 사용해 단맛이 강한 캐러멜 플라워, 딸기 알갱이가 들어간 빵에 라즈베리 버터크림이 들어간 펑키베리가 있다. 녹차 빵에 초콜릿 버터크림이 들어간 카카오 맛차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며 단맛이 있어 젊은층까지 즐겨 찾는다. 그밖에 단맛이 강하면서 크림치즈 맛인 레드벨벳, 쿠키 앤 크림, 바닐라 드림 등이 있다.
뉴욕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부드러운 생크림을 사용해서 만든 제품으로는 얼그레이를 우려 생크림을 만들어 단 맛의 정도가 적당한 잉글리쉬 티 파티가 인기다. 하얀 얼그레이 생크림으로 끝 부분을 뾰족하게 뽑아 독특한 모양을 내 먹기가 아까울 정도이며, 약간 거친 듯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잘 조화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민트 맛이 강한 민트컨디션은 마니아들이 즐겨 찾으며 호박 빵에 피넛 생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이 나는 피넛 펌킨, 애플시나몬, 바나나 초콜릿도 있다. 컵케이크는 개당 4천5백원이다.
파파버블 수제캔디도 판매하고 있으며 고급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각종 차 종류도 모두 4천5백원이다. 신 메뉴인 아포가토는 6천원. 낱개 포장이나 생일 등 축하선물용으로 5개, 9개 박스 포장과 함께 각종 축하 초도 판매한다.
위치 : 압구정 현대고 방면 가로수길로 들어와 미래희망산부인과 지나 두 번째 골목 우측에 있다.
영업시간 : 12:00~23:00
주차 : 주변주차
문의 : (02)549-7778
다양한 고객층 입맛 사로잡은
컵홀릭
강남구청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컵홀릭(Cup Holic)은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을 비롯해 매장 주변 주민들, 그리고 남성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매장 내부에 진열된 예쁜 모형 컵케이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쇼케이스에 화려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색색의 컵케이크들은 완제품 형태로 들어오며 밤이나 블루베리, 바나나 등 원재료를 사용해서 만든다. 생일이나 기념일 선물로 6개, 8개 단위 박스포장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일반 케이크 선물에 비해 다양한 맛을 선물할 수 있어 인기다.
초코 빵에 버터치즈크림이 들어가 버터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블랙포레스트 외에 거의 모든 제품에 생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의 퓨어 초코는 단맛이 강하며, 생크림과 메이플시럽이 들어간 레드 벨벳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덜 달고 밤이 들어가 연세가 많은 분들 입맛에도 맞는 체스트 넛, 핑크색 크림 위에 건 블루베리를 뿌린 요거트 블루베리는 어린이들도 좋아한다. 녹차가루와 녹차농축액이 들어간 파스텔 그린티, 캐러멜과 으깬 바나나가 들어간 캐러멜 바나나, 러브레몬, 민트초코, 아마레또 헤이즐넛 등이 있다. 가격은 개당 4천원~4천3백원이다.
현재 2가지 신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으며 컵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트메뉴도 판매해 아메리카노와 컵케이크를 7천원에, 각종 티 종류와 컵케이크는 7천5백원에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10시에는 해피타임으로 커피를 2천원에 제공한다. 이탈리아 일리커피를 사용하고 있으며 컵케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가 3천3백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커피까지 맛볼 수 있다.
레몬을 갈아 만들어 신선하고 상큼한 레몬 에이드, 각종 차 종류는 4천원이다. 음료도 계절별로 신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호박과 우유 맛의 조화가 독특한 펌킨 마끼야또(4천원)와 바닐라 마끼야또(3천8백원)가 판매되고 있다.
위치 :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선릉역 방면 강남구인터넷방송국 옆에 있다.
영업시간 : 평일 08:00~22:00, 주말 10:00~22:00
주차 : 평일 오후 6시 이후, 주말에 강남구인터넷방송국 주차장을 개방한다.
문의 : (02)540-2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jkumeu@yahoo.co.kr
뉴욕식 컵케이크 맛볼 수 있는
굿오브닝 컵케이크
지난 8월에 오픈한 굿오브닝 컵케이크(goodovening cupcake) 가로수길점은 다양한 종류의 맛 집들이 가득한 가로수길에서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예쁜 컵케이크 전문점 이미지에 맞게 한쪽 벽면을 색색의 캔디로 가득 채우고, 작은 테라스에도 테이블을 두는 등 매장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다양한 색감의 크림으로 작품을 만들 듯 모양을 낸 컵케이크들이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바로 만들어 판매하며 한결같이 앙증맞게 예쁘고 장식도 독특해 어떤 것부터 맛봐야할지 선택이 쉽지 않다.
굿오브닝 컵케이크에서는 손님들로부터 뉴욕 스타일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는 버터크림 컵케이크와 우리 입맛에 맞춘 생크림 컵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버터크림 컵케이크에는 바닐라 빵에 캐러멜 버터크림을 사용해 단맛이 강한 캐러멜 플라워, 딸기 알갱이가 들어간 빵에 라즈베리 버터크림이 들어간 펑키베리가 있다. 녹차 빵에 초콜릿 버터크림이 들어간 카카오 맛차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며 단맛이 있어 젊은층까지 즐겨 찾는다. 그밖에 단맛이 강하면서 크림치즈 맛인 레드벨벳, 쿠키 앤 크림, 바닐라 드림 등이 있다.
뉴욕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부드러운 생크림을 사용해서 만든 제품으로는 얼그레이를 우려 생크림을 만들어 단 맛의 정도가 적당한 잉글리쉬 티 파티가 인기다. 하얀 얼그레이 생크림으로 끝 부분을 뾰족하게 뽑아 독특한 모양을 내 먹기가 아까울 정도이며, 약간 거친 듯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잘 조화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민트 맛이 강한 민트컨디션은 마니아들이 즐겨 찾으며 호박 빵에 피넛 생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이 나는 피넛 펌킨, 애플시나몬, 바나나 초콜릿도 있다. 컵케이크는 개당 4천5백원이다.
파파버블 수제캔디도 판매하고 있으며 고급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각종 차 종류도 모두 4천5백원이다. 신 메뉴인 아포가토는 6천원. 낱개 포장이나 생일 등 축하선물용으로 5개, 9개 박스 포장과 함께 각종 축하 초도 판매한다.
위치 : 압구정 현대고 방면 가로수길로 들어와 미래희망산부인과 지나 두 번째 골목 우측에 있다.
영업시간 : 12:00~23:00
주차 : 주변주차
문의 : (02)549-7778
다양한 고객층 입맛 사로잡은
컵홀릭
강남구청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컵홀릭(Cup Holic)은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을 비롯해 매장 주변 주민들, 그리고 남성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매장 내부에 진열된 예쁜 모형 컵케이크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쇼케이스에 화려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색색의 컵케이크들은 완제품 형태로 들어오며 밤이나 블루베리, 바나나 등 원재료를 사용해서 만든다. 생일이나 기념일 선물로 6개, 8개 단위 박스포장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일반 케이크 선물에 비해 다양한 맛을 선물할 수 있어 인기다.
초코 빵에 버터치즈크림이 들어가 버터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블랙포레스트 외에 거의 모든 제품에 생크림을 사용하고 있다.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의 퓨어 초코는 단맛이 강하며, 생크림과 메이플시럽이 들어간 레드 벨벳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덜 달고 밤이 들어가 연세가 많은 분들 입맛에도 맞는 체스트 넛, 핑크색 크림 위에 건 블루베리를 뿌린 요거트 블루베리는 어린이들도 좋아한다. 녹차가루와 녹차농축액이 들어간 파스텔 그린티, 캐러멜과 으깬 바나나가 들어간 캐러멜 바나나, 러브레몬, 민트초코, 아마레또 헤이즐넛 등이 있다. 가격은 개당 4천원~4천3백원이다.
현재 2가지 신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으며 컵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트메뉴도 판매해 아메리카노와 컵케이크를 7천원에, 각종 티 종류와 컵케이크는 7천5백원에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 8시~10시에는 해피타임으로 커피를 2천원에 제공한다. 이탈리아 일리커피를 사용하고 있으며 컵케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메리카노가 3천3백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커피까지 맛볼 수 있다.
레몬을 갈아 만들어 신선하고 상큼한 레몬 에이드, 각종 차 종류는 4천원이다. 음료도 계절별로 신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호박과 우유 맛의 조화가 독특한 펌킨 마끼야또(4천원)와 바닐라 마끼야또(3천8백원)가 판매되고 있다.
위치 :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선릉역 방면 강남구인터넷방송국 옆에 있다.
영업시간 : 평일 08:00~22:00, 주말 10:00~22:00
주차 : 평일 오후 6시 이후, 주말에 강남구인터넷방송국 주차장을 개방한다.
문의 : (02)540-25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