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어떻게 공부하면 한 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을까’일 것이다. 4.3.2.1 비법은 수능보기 10일 전부터 제대로 된 총정리를 하는 방법이다. 단, 이 4.3.2.1 비법은 각 과목별 공부를 충실히 했던 학생들에게는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큰 의미 없는 비법임을 미리 말해둔다.
4.3.2.1 비법의 기본은 과목 전체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 본다는 것이다. 이 때 10일 중 처음은 과목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4일에 걸쳐서 다 보고, 그 후엔 3일, 후엔 2일, 1일에 걸쳐서 본다는 것이다.
수능 보기 10일 전부터는 새로운 문제나 유형을 풀어 보기보다는 과거에 눈에 익은 문제나 틀렸던 문제들, 기출문제 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다. 만약 본인이 문과 학생이라면 언어, 외국어, 수리나형, 사탐 이렇게 세 과목 정도를 준비할 것이다. 이 세 과목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위와 같은 방식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 방법은 고시생들이 고시를 보기 전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1년 365일중 355일은 시험보기 전 10일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체크해야 하는 중요사항 몇 가지가 있다.
첫째, 평소에 공부할 때 개념은 명확히 파악해야 하며, 문제집에서 아는 문제는 지우고 틀린 문제, 중요문제, 기출문제, 신경향문제 등은 본인이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해야 한다.
둘째,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 때 70%가 대동소이한 문제들이니, 여러 권에 분산되어 있는 문제들을 한권으로 몰아가면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셋째, 수능은 알고 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과감히 버리고, 모르고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문제 위주로 반복해야 하니, 자신을 믿고 버린 문제에 미련을 가지면 안 된다.
넷째, 공부는 ‘반복’이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본인의 손때가 묻은 책으로 정리를 해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처음 보는 10일 완성 등의 총정리 문제집을 구입하여 알고 있는 문제들도 처음 보는 것처럼 풀어보는 학생들이 가장 어리석다고 하겠다.
공부는 결국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기 위함이다. 경험상 자기주도 학습으로 가는 단계가 네 단계로 분류되는데 단계별 학습법이 조금은 다르다.
첫 번째 단계, 아이가 공부에는 의지와 습관이 전혀 없는 상태. 이 경우는 혼자서 공부하거나 학원이나 학교에서 여러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선생님과 1:1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선생님이 숙제를 내줄 때도 ‘매일 분량의 숙제를 내주고 매일 체크’하고 아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단계, 공부에 맛을 느끼는 단계이다. 자기주도 학습이 시작되는 단계로 이때 편식공부를 하기 쉽다. 점수가 잘 나오거나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과목은 포기하거나 흥미를 놓치기 쉽다. 이때는 학원을 다니더라도 종합반이 아닌 단과로, 과외를 하더라도 장기간이 아닌 단기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질문식 수업방식이 좋다.
세 번째 단계는 각 과목을 여러 번 반복하여 아이가 스스로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되는 단계이다. 이 시기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빠르게 필요한 부분만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스스로 여러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몰아가는 ‘단권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단계는 바로 4.3.2.1 비법을 실천하는 시기이다.
맑은소리샘에서 진행하는 공부 시스템은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하기 위해 ‘질문식 수업’, ‘매일분량체크/전화체크’, ‘단권화 수업방식’ 등 3가지의 교수법을 바탕으로 지도된다.
질문식 수업이란 학생이 머리와 손을 쓰는 공부 방법이며, 능동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데 틀린 문제를 위주로 먼저 풀고, 맞힌 문제는 신경향 문제, 기출문제 등을 다시 한 번 체크해주는 방식이다.
매일분량체크/전화체크는 매일 분량의 숙제를 내주고 선생님이 불시에 전화로 체크를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과목당 1시간 30분에서 2시간씩 매일 공부를 한다면 중하위권 성적은 반드시 오FMS다.
단권화 수업방식이란 상위 10%의 학생들을 위한 수업방식으로서, 다양한 교재 중 한 권을 주교재로 선택하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기출문제 혹은 다른 문제집에 실린 중요한 문제를 프린트 해 과제로 받는 수업이다. 이는 한 권의 책을 보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했다. 얼마 남지 않은 2010학년도 수능에서 본인의 실력을 200% 발휘하길 바란다.
맑은소리샘
이종식 대표
(02)3270-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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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1 비법의 기본은 과목 전체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 본다는 것이다. 이 때 10일 중 처음은 과목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4일에 걸쳐서 다 보고, 그 후엔 3일, 후엔 2일, 1일에 걸쳐서 본다는 것이다.
수능 보기 10일 전부터는 새로운 문제나 유형을 풀어 보기보다는 과거에 눈에 익은 문제나 틀렸던 문제들, 기출문제 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다. 만약 본인이 문과 학생이라면 언어, 외국어, 수리나형, 사탐 이렇게 세 과목 정도를 준비할 것이다. 이 세 과목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위와 같은 방식으로 보면 될 것이다.
이 방법은 고시생들이 고시를 보기 전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1년 365일중 355일은 시험보기 전 10일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체크해야 하는 중요사항 몇 가지가 있다.
첫째, 평소에 공부할 때 개념은 명확히 파악해야 하며, 문제집에서 아는 문제는 지우고 틀린 문제, 중요문제, 기출문제, 신경향문제 등은 본인이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해야 한다.
둘째,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 때 70%가 대동소이한 문제들이니, 여러 권에 분산되어 있는 문제들을 한권으로 몰아가면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셋째, 수능은 알고 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과감히 버리고, 모르고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문제 위주로 반복해야 하니, 자신을 믿고 버린 문제에 미련을 가지면 안 된다.
넷째, 공부는 ‘반복’이다.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본인의 손때가 묻은 책으로 정리를 해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고 처음 보는 10일 완성 등의 총정리 문제집을 구입하여 알고 있는 문제들도 처음 보는 것처럼 풀어보는 학생들이 가장 어리석다고 하겠다.
공부는 결국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기 위함이다. 경험상 자기주도 학습으로 가는 단계가 네 단계로 분류되는데 단계별 학습법이 조금은 다르다.
첫 번째 단계, 아이가 공부에는 의지와 습관이 전혀 없는 상태. 이 경우는 혼자서 공부하거나 학원이나 학교에서 여러 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선생님과 1:1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선생님이 숙제를 내줄 때도 ‘매일 분량의 숙제를 내주고 매일 체크’하고 아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단계, 공부에 맛을 느끼는 단계이다. 자기주도 학습이 시작되는 단계로 이때 편식공부를 하기 쉽다. 점수가 잘 나오거나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과목은 포기하거나 흥미를 놓치기 쉽다. 이때는 학원을 다니더라도 종합반이 아닌 단과로, 과외를 하더라도 장기간이 아닌 단기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질문식 수업방식이 좋다.
세 번째 단계는 각 과목을 여러 번 반복하여 아이가 스스로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알게 되는 단계이다. 이 시기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빠르게 필요한 부분만 반복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스스로 여러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몰아가는 ‘단권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단계는 바로 4.3.2.1 비법을 실천하는 시기이다.
맑은소리샘에서 진행하는 공부 시스템은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하기 위해 ‘질문식 수업’, ‘매일분량체크/전화체크’, ‘단권화 수업방식’ 등 3가지의 교수법을 바탕으로 지도된다.
질문식 수업이란 학생이 머리와 손을 쓰는 공부 방법이며, 능동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잡아주는데 틀린 문제를 위주로 먼저 풀고, 맞힌 문제는 신경향 문제, 기출문제 등을 다시 한 번 체크해주는 방식이다.
매일분량체크/전화체크는 매일 분량의 숙제를 내주고 선생님이 불시에 전화로 체크를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과목당 1시간 30분에서 2시간씩 매일 공부를 한다면 중하위권 성적은 반드시 오FMS다.
단권화 수업방식이란 상위 10%의 학생들을 위한 수업방식으로서, 다양한 교재 중 한 권을 주교재로 선택하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기출문제 혹은 다른 문제집에 실린 중요한 문제를 프린트 해 과제로 받는 수업이다. 이는 한 권의 책을 보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진인사 대천명’이라 했다. 얼마 남지 않은 2010학년도 수능에서 본인의 실력을 200% 발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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