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키즈칼리지

영어 능력 어릴 때부터 확실하게!

100% 원어민 강사, 미국 정규 교과과정 통한 몰입식 수업…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

지역내일 2009-11-13

굳이 영어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가 바로 ‘영어교육을 언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할까’이다. 부모들 세대와는 달리 요즈음 아이들은 언제라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것이라는 생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다.
1991년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으로 개원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키즈칼리지(KID''S COLLEGE)를 찾아 전통 있는 유치부, 초등부 영어교육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20여 년간 연구, 발전시켜온 교육 프로그램
키즈칼리지는 미국식 Whole Language 접근법을 응용해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개원 이래 20여 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다. Whole Language 접근법은 의사소통 중심교육을 통해 언어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의 이해를 우선으로 한 후 문장구조 및 문법, 발음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방법이다.
이런 차별화된 키즈칼리지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어린이 영어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북경 사범대학교 및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 수출돼 인정받고 있다.
키즈칼리지의 교육목표는 단지 영어습득 뿐만 아니라 생각을 키워주는 수업을 통한 창의성 발달,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적 수용 등 글로벌 에듀케이션을 완성하는데 있다. 또한 영어와 함께 인성교육까지 병행해 미래 글로벌 리더의 기본 자질을 갖추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
유학이나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한, 국내 교육만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키즈칼리지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스스럼없이 의사소통을 하는 어린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100% 원어민 교사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완벽한 영어 사용 환경에 서서히 노출된 결과이다.
키즈칼리지 담당자는 “영어를 학문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학습이 아닌 생활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영어교육 환경에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에 익숙해지게 된다”면서 “특히 어려서부터 영어는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돼 영어를 모국어처럼 편안하게 습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쌓여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키즈칼리지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원어민 교사 선발에도 신중을 기한다. 현지 교육 경험 및 유자격자이면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칠 충분한 자질이 있는 원어민 교사를 선발해, 철저한 교사 교육과정을 거쳐 수업에 투입한다.

유치부, 초등부 신입생 모집 중
키즈칼리지에서는 2010학년도 유치부, 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치부(5~7세)는 각 연령과 레벨에 따라 반을 편성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국 유치부 정규 교과과정과 같은 시스템으로 미국 어린이들이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서로의 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Sharing Time, 학습주제를 통해 어휘력 향상 및 각 주제에 대한 상식을 배우는 Theme Activity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12~14가지의 활동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매시간 집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듣기, 말하기 능력이 확장된 유치부 2, 3년차의 경우에는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식 습득 및 인성교육, 창의력 개발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부(1~6학년)는 Presentation과 Debate 수업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본적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을 보다 강화하는 식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있다. 또한 다양한 과목과 활동, 정기적인 테스트 등으로 실력을 쌓아가도록 구성돼 있어 각종 영어 인증시험 대비는 물론, 미국 및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압구정 (02)549-1801, 대치 (02)562-0566, 반포 (02)532-8220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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