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콧물, 재채기 동반하는 비염 다스리기

지역내일 2009-11-04
양방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외부의 꽃가루, 진드기, 먼지와 같은 것들에 접촉이 되면, 이유는 모르지만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인 히스타민 이라는 물질이 체내에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면 알레르기 증세가 가라앉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양방의 한계이다. 히스타민 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알겠는데, 이 히스타민 이라는 물질이 똑같은 집안에서 어떤 가족에게는 나타나고 어떤 가족에게는 왜 나타나지 않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코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등으로 이러한 증상이 아침에 심하다.
- 비염, 축농증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경우가 많다.
- 감기를 일 년 내내 끼고 산다.
- 눈 밑이 푸르스름하다.
- 코가 가려워 비비거나 잘 후빈다.
- 아침에 코가 막혀 찍찍거린다.
- 콧물, 기침을 해도 하루 종일 잘 뛰어 논다.
- 코피가 잘 난다.
- 재채기가 잦다.
이중에 3가지 이상 지속적으로 함께 발생할 경우에는 한의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항원)이 코 점막을 자극함으로써 발생한다.
콧물이 나는 것은 콧속으로 들어온 이물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선, 후천적으로 면역력이 부족하거나 선천적으로 폐, 호흡기 기능이 허약한 경우는 이러한 정상적인 콧물 반응이 병적으로 과도해지며 콧물 뿐 아니라 신체 내의 여러 가지 알레르기 증상(재채기, 눈 충혈...등등)도 함께 나타난다.

비염의 치료는
- 코의 순환을 도와주는 경혈점 예를 들면 영향혈 등에 침을 놓아 순환을 도와준다.
- 코에 분무하는 한약증류액등 환자 본인이 평소 가지고 다니면서 코에 직접 분무할 수 있도록 만든 한약제재로서 약침 치료와 한약복용등과 더불어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 한약복용으로 환자의 체질과 병증을 진맥하고 내린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선, 후천적으로 저하된 면역기능을 돋워주는 동시에 허약한 폐, 호흡기 기능을 보충해주고 코 주위의 기혈 소통을 원활히 해줄 수 있는 한약제재를 투여한다.

세정한의원 이희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