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연극 영화 공동 프로젝트인 ‘감독 무대로 오다’의 첫 번째 시즌, 첫 작품은 류장하 감독의‘엄마, 여행 갈래요?’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해줄 이 연극은 11월 17일부터 2010년 1월 17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삶의 이유였던 이 땅의 어머니와 늘 뒤늦은 후회 속에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고 안타까워하는 자식의 이야기이다. 2004년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한 류 감독이 데뷔 전부터 갖고 있는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특별히 만들어 보고 싶었던 아들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꽃피는 봄이 오면''의 한 장면으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려진다. 현우(최민식)가 늦은 밤, 술에 취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던 장면의 연장선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이 공연에 관한 열기도 대단하다. 캐스팅이 끝났음에도 밀려드는 유명 배우의 캐스팅 제의에 제작진은 고민했지만 기존 배우가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출연 요청을 고사했다는 후문이 있다.
문의(02)764-7858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삶의 이유였던 이 땅의 어머니와 늘 뒤늦은 후회 속에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고 안타까워하는 자식의 이야기이다. 2004년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한 류 감독이 데뷔 전부터 갖고 있는 따뜻함과 섬세함으로 특별히 만들어 보고 싶었던 아들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꽃피는 봄이 오면''의 한 장면으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려진다. 현우(최민식)가 늦은 밤, 술에 취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던 장면의 연장선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이 공연에 관한 열기도 대단하다. 캐스팅이 끝났음에도 밀려드는 유명 배우의 캐스팅 제의에 제작진은 고민했지만 기존 배우가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출연 요청을 고사했다는 후문이 있다.
문의(02)764-7858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