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08년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강원도가 시·도, 시·군, 마을 3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도 평가에서 강원도가 최우수상을, 시·군 평가에서는 홍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속초시와 양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을 평가에서는 대상에 홍천 삼생정보화마을, 최우수상에 강릉 복사꽃정보화마을, 우수상에 양양 송천떡마을과 양양 해담마을, 장려상에 속초 하도문 쌈채마을, 고성 진부령흘리마을 등이 선정되어 분야별 전국 1위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우수마을이 선정 되었다.
우수기관 및 마을 선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2008년 동안 추진한 11개 운영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와 마을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우수 기관 및 마을은 약 5억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강원도가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전국 최고, 최다의 우수마을로 선정된 것은 타 시도에 비하여 도↔시·군↔마을이 유기적인 협조와 추진으로 이룬 성과라는 평가다.
강원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09년에도 5개 분야 26개 시책을 재설정하여 마을별 맞춤형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 마을의 자립기반 정착 및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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