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추석제수용품 구매 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단체를 참여시킨 민?관 합동으로 정육점이나 청과상 등에서 사용되는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정육점과 청과상, 대형 유통업체와 슈퍼마켓 등 제수용품의 거래가 많은 판매점들이 주요 대상이다.
전기식 지시저울과 접시 지시저울, 판수동저울 등 상거래용 저울에 대해 저울의 정확도와 변조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영점 조정상태와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축산물유통에 대해서도 축산물의 종류, 등급, 원산지, 부위, 개체식별번호 등 허위표시 판매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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