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서초동 1666-17번지에 연면적2765㎡, 지상5층 규모의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지난 8월 26일 개관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구가 교대전철역 인근 기존 무궁화공영주차장 부지에 총건축비 60억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철 2, 3호선 교대전철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원거리 전철 이용도 가능하다.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건강, 교양, 취미, 사교 등 여가선용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양교육반, 취미여가반, 신체활동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 노인복지시설이다.
또한 아늑한 로비와 컴퓨터 교실, 사회교육실, 서예실, 미술실, 장기바둑실, 대강당, 헬스장, 당구장, 이?미용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등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다양한 최고의 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내 권역별 네트워크 방식으로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21세기 선진미래형 노인복지 인프라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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