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보이월드 박두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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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경제의 불황 가능성으로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있던 많은 가정에서 도대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문의전화를 많이 줬다. 다행히 최근 경제회복의 가능성이 높아 가고 있고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달러화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언제 또다시 상황이 급격히 변할지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라 자녀의 유학 결정에 어려워하고 있다. 영어교육의 필요성과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의 경험, 자녀의 시야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조기유학의 효용성은 상당하다. 특히 세계화 시대의 인재라는 명확한 자녀의 청사진을 갖고 있다면 교육의 과정에서 해외유학이 필수 코스로 계획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선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며 비용도 해결해야만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미국기준으로 연간 일반적인 유학비용인 4천만 원은 일반 가정이 부담하기에는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또한 자녀 혼자 보내는 문제가 유학 결정의 장애물인 경우도 많다. 부모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인 경우 성공적인 유학에 커다란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엄마와 함께 같이 가면서 게다가 비용도 반 정도로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방법이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캐나다나 호주 등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는 없는 특별한 혜택이 미국에 있다. 바로 엄마동반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유학하는 방법인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많은 장점이 있다.
1. 아이들은 무료로 18세까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다.
2. 엄마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다.
3. 어학연수 과정으로도 학교에 다닐 수 있다.
4.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5. 한국을 마음대로 왕래 할 수 있다.
6. 최대 5년간 체류 할 수 있다.
상기와 같은 장점 때문에 장기간 아이들과 미국에 체류하고 싶은 경우, 유학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 친척이 있는 곳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아이와 함께 학업을 하고 싶은 경우, 원하는 지역에서 생활하고 싶은 경우, 이민 가기 전 아이들과 적응하고 싶을 때 등 많은 이유로 엄마 동반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
몰론 쉽지는 않다. 대략 10건 신청 시 7, 8건 정도가 거절될 정도로 문이 좁다. 특히 미 대사관 측에서는 아이들을 공짜로 유학시키려 한다고 의심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심사하며 비자 발급 거절 사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부모가 유학 비자를 신청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학업 목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 철저히 준비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실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갈 경우 대부분의 엄마들은 직업이 없고 아이들을 무료로 공립학교에 입학 시키려고 한다. 이런 경우 대사관 측에서는 100% 비자를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비자 신청 시 장점을 부각 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엄마의 미국 학생 비자 신청 시 미 대사관측이 거절하는 일반적인 거절 사례는 아이들 때문에 비자를 신청 한다고 거절 하는 경우, 학업 목적의 타당성이 없이 비자를 신청 한다고 판단하여 거절하는 경우, 입학 허가서만 받으면 비자가 통과 된다고 생각하여 거절하는 경우, 직업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신청하여 거절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즉 사전에 아래와 같은 맞춤형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비자받기가 힘든 것이다.
1. 정확한 학업 목적과 의도를 분명히 해야 한다.
2. 타당성 있는 학교 및 지역을 선정해야 한다.
3. 인터뷰 시 영사의 질문에 정확히 답변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4. 비자 신청 시 정확한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5. 학업 목적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6. 엄마동반비자 발급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엄마와 함께 그것도 일반 유학비용의 반 정도의 비용으로 유학 갈 수 있는 방법에 도전해 보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 주변에 이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업체를
찾아내어 자문을 구하고 차분히 준비한다면 성공가능성은 한층 높아지며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비용절감과 엄마의 서포트라는 강력한 2개의 무기를 갖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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