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Fever Tango II''

지역내일 2009-09-02
정열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탱고의 진수

2007년 초연 당시 평균 좌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언론과 관객에게 찬사를 받았던 ‘Fever Tango''가 2년 만에 9월 2일부터 13일까지 한전아트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6명의 악사와 10여 명의 오리지널 아르헨티나 댄서들로 구성된 ‘Fever Tango II-Feelings''는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 감동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이다.

이 공연은 1996년 동양인 최초로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마에스트로 자격증을 소유한 공명규(49)씨의 지휘아래 기획되었다. 공명규씨가 아르헨티나 탱고 무용수와 함께하는 정열적인 무대는 탱고의 우수한 문화예술성을 인정받는데 충분하다. 특히 한국적인 한의 정서와 아르헨티나의 탱고의 정열, 애환, 슬픔을 조합하여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탱고를 통하여 아르헨티나의 문화와 정서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문의 (02) 546-0454
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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