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여성국극 전문 예술단체 사단법인‘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가 8월 20일과 2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작 여성국극 ‘풍류화객, 신윤복’을 공연한다. 지난해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문화콘텐츠 시장을 강타한 풍속화가 신윤복의 삶과 예술을 다룬 무대다.
소설에서부터 드라마 스페셜, 영화, 만화까지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로 이어지는‘신윤복 신드롬’의 결정판으로, 최초로 신윤복의 대표적인 풍속화‘단오풍정’‘쌍검대무’‘미인도’등이 무대 위로 재현된다. 신윤복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풍류세상과도 만날 수 있다.
풍성한 문화 꽃을 피웠던 18세기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 단원 김홍도와 함께 최고의 풍속화가로 꼽히는 신윤복은 누구보다도 천한 신분의 예인이었던 기녀와 한량들의 풍류생활, 무속과 서민의 생활상 등을 주로 그렸던 천재화가다.
신윤복의 그림 속에 현실묘사는 유교주의 사회에 대한 저항의식이자 인간다운 삶에 대한 풍류 감성이다. 비천한 신분의 기녀들이 갖는 예술적 기질을 존중하며 풍류적 삶을 통해서 영원한 자유인으로 살고자 했던 신윤복의 이상을 담았다.
문의 (02)741-1535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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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부터 드라마 스페셜, 영화, 만화까지 원-소스 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로 이어지는‘신윤복 신드롬’의 결정판으로, 최초로 신윤복의 대표적인 풍속화‘단오풍정’‘쌍검대무’‘미인도’등이 무대 위로 재현된다. 신윤복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풍류세상과도 만날 수 있다.
풍성한 문화 꽃을 피웠던 18세기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 단원 김홍도와 함께 최고의 풍속화가로 꼽히는 신윤복은 누구보다도 천한 신분의 예인이었던 기녀와 한량들의 풍류생활, 무속과 서민의 생활상 등을 주로 그렸던 천재화가다.
신윤복의 그림 속에 현실묘사는 유교주의 사회에 대한 저항의식이자 인간다운 삶에 대한 풍류 감성이다. 비천한 신분의 기녀들이 갖는 예술적 기질을 존중하며 풍류적 삶을 통해서 영원한 자유인으로 살고자 했던 신윤복의 이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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