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DO UP''
청담동에 위치한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옥션별 산하 퍼지블루스타와 공동 기획한 ‘DO UP’전을 오는 8월 21일까지 연다. 이 전시는 독특한 조형언어로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만들어가는 전도유망한 4명의 그룹전시이다. 인간은 태초 이래로 시각미술 혹은 음성언어와 기호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소통의 욕망을 충족시켜왔다. 소통하고자 하는 욕망은 현대에 와서 더욱더 다각적인 양상과 개성을 반영하였고, 동시대를 읽고 재해석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확장시켜왔다. 이렇듯 작가는 그 시대의 상을 창작물에 투영시켜 자신의 이성과 이상을 만들어 나간다. 이는 창작활동으로 작가 자신을 가꾸는 동시에 시대 속으로 자신을 발산하고 또한 방어하며 치장해(DO UP) 나가는 것이다. 이번전시에서는 이러한 작가들의 젊은 감성을 통해 자율적이고 개성강한 4개의 시각언어를 선보이는 윤희섭, 최준경, 임종수, 오은정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대는 새로운 문명의 발달과 반복과 차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 냈다. 표현의 최전방에 있는 예술가들은 새로운 가치관과 형식으로 자신을 대변하여 창작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서로의 표현방식에 따른 네 명의 작가들의 미학적 치장(DO UP)전을 통해 작가들의 다채로운 표현방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그룹전을 통해 재발견된 신진작가들의 행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2)511-5295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청담동에 위치한 표갤러리 사우스에서는 ㈜옥션별 산하 퍼지블루스타와 공동 기획한 ‘DO UP’전을 오는 8월 21일까지 연다. 이 전시는 독특한 조형언어로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만들어가는 전도유망한 4명의 그룹전시이다. 인간은 태초 이래로 시각미술 혹은 음성언어와 기호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소통의 욕망을 충족시켜왔다. 소통하고자 하는 욕망은 현대에 와서 더욱더 다각적인 양상과 개성을 반영하였고, 동시대를 읽고 재해석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확장시켜왔다. 이렇듯 작가는 그 시대의 상을 창작물에 투영시켜 자신의 이성과 이상을 만들어 나간다. 이는 창작활동으로 작가 자신을 가꾸는 동시에 시대 속으로 자신을 발산하고 또한 방어하며 치장해(DO UP) 나가는 것이다. 이번전시에서는 이러한 작가들의 젊은 감성을 통해 자율적이고 개성강한 4개의 시각언어를 선보이는 윤희섭, 최준경, 임종수, 오은정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대는 새로운 문명의 발달과 반복과 차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 냈다. 표현의 최전방에 있는 예술가들은 새로운 가치관과 형식으로 자신을 대변하여 창작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서로의 표현방식에 따른 네 명의 작가들의 미학적 치장(DO UP)전을 통해 작가들의 다채로운 표현방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그룹전을 통해 재발견된 신진작가들의 행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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