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건강까지 생각해 천연재료로 맛을 낸 아이스크림이라면 짜증나는 무더위도 더 멀리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요즈음에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커피, 와플 등 메뉴를 다양화시켜 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언제라도 부담 없이 찾기에 그만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빨라쪼 델 쁘레또 로데오점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는 빨라쪼 델 쁘레또(Palazzo Del Freddo, 이하 빨라쪼)는 이태리어로 ‘얼음궁전’이라는 뜻이다. 아이스크림 카페답게 매장 인테리어도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며 매장 한켠에는 조각 작품을 교체 전시하는 작은 공간도 있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젤라또, 빨라쪼는 모두 천연재료로 맛을 내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또한 열량이나 유지방 함량도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천연재료도 아주 독특한 것이 많아 빨라쪼의 대표 웰빙 젤라또인 흑미리조, 흑깨를 갈아 만들어 고소한 맛을 내는 흑깨, 단호박을 쪄서 만들어 맛은 물론 색감이 아주 고운 쥬까 등 한눈에 건강 아이스크림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흑미와 백미 아이스크림은 알갱이가 씹히고 전체적으로 더 쫀득쫀득해 맛을 더해준다. 샤벳 형태의 과일 젤라또에는 딸기, 파인애플, 레몬, 복분자, 키위, 바나나 등이 있으며 특히 산딸기 향이 가득한 새콤달콤 복분자 아이스크림은 남성들에게 인기다. 가격은 컵과 콘 모두 한 가지 맛은 3천원, 두 가지 맛을 선택하면 4천원이다. 포장판매의 경우 4~7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2만 5천원이다.
한 가지 젤라또를 선택해 얼음과 함께 갈아서 만드는 젤라또 프레도(3천9백원)와 서로 잘 어울리는 두 가지 맛 젤라또(프라골라&요거트, 프라골라&바나나, 아나나스&바나나)를 믹스해 시원하게 즐기는 젤라또 음료인 프룰레또(5천5백원)가 여름이라 더 인기다.
스페셜 메뉴로는 신선한 생과일과 요거트 젤라또에 생크림과 견과류 토핑이 어우러지는 프루따 요거트(9천5백원, 1만4천원), 생과일과 젤라또 그리고 벨기안 와플이 함께 나오는 와플&젤라또(1만3천원)가 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샤워(8천원)와 아포가또(6천원)가 제격이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젤라또 팥빙수는 메디아 8천원, 그란데 1만천원이다. 커피 종류와 딸기, 녹차, 흑미, 요거트, 초콜릿 케이크(1만9천원~2만5천원)도 판매한다.
위치 : 압구정 로데오 거리 로데오 현대상가 1층에 있다.
영업시간 : 10:00~23:00(목~토 밤 12시까지)
주차 : 건물 주차 1시간 무료
문의 : (02)3445-2786
콩으로 만든 유기농 아이스크림
퓨얼리데카던트 교대역점
퓨얼리데카던트(Purely Decadent)는 우유 대신 유기농 콩과 천연재료를 원료로 만든 식물성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다. 천연 유기농 재료 및 순 식물성 원료, 천연 시럽, 과일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도록 만들어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누구라도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순수 원재료의 맛을 살려 만든 제품이라 덜 달고 아이스크림의 색감도 부드럽다. 스트로베리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의 경우 콩 맛이 느껴진다는 손님들의 반응이 있을 정도로 기존 아이스크림과 맛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피넛버터 지그재그는 땅콩버터와 초콜릿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고소하고 담백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우유에 설탕을 넣고 오랫동안 가열해 부드러운 크림 형태의 카라멜로 만든 아르헨티나 전통 디저트인 둘세데레체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 중의 하나다. 달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만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원할 경우 두꺼운 조각의 초콜릿 소스와 함께 바삭한 초코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초콜릿 옵세션이 좋다. 여성들은 과일이 들어간 제품을 선호하는데 블루베리 파이는 향긋한 블루베리,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울려 있고 그라함 쿠키가 통째로 들어가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한 맛이다. 가격은 미니(컵/콘) 3천8백원, 레귤러 4천9백원이며 포장 시 점보컵은 9천2백원, 마운틴컵은 1만6천5백원이다.
스페셜 메뉴로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오리지널 벨기에 와플 맛과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벨기에 와플(1만2천원)이 인기다. 아이스크림 2가지 맛에 상큼한 과일과 유기농 시리얼 등이 토핑 된 디저트 메뉴인 아이스크림 썬데(7천5백원)도 많이 찾는다. 프라페 종류는 5천5백원, 아이스크림 스무디는 5천9백원이다. 여름 메뉴인 빙수, 유기농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11시까지 모닝세트로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글 또는 머핀을 5천원에 판매한다. 아침 시간에는 인근 직장인 등 커피 손님들이 많다.
위치 : 교대역 8, 9번 출구로 나와 바로 앞 서초프라자 1층에 있다.
영업시간 : 08:00~23:00
주차 : 건물 지하 주차장 30분 무료
문의 : (02)2055-06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빨라쪼 델 쁘레또 로데오점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는 빨라쪼 델 쁘레또(Palazzo Del Freddo, 이하 빨라쪼)는 이태리어로 ‘얼음궁전’이라는 뜻이다. 아이스크림 카페답게 매장 인테리어도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며 매장 한켠에는 조각 작품을 교체 전시하는 작은 공간도 있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젤라또, 빨라쪼는 모두 천연재료로 맛을 내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또한 열량이나 유지방 함량도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천연재료도 아주 독특한 것이 많아 빨라쪼의 대표 웰빙 젤라또인 흑미리조, 흑깨를 갈아 만들어 고소한 맛을 내는 흑깨, 단호박을 쪄서 만들어 맛은 물론 색감이 아주 고운 쥬까 등 한눈에 건강 아이스크림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흑미와 백미 아이스크림은 알갱이가 씹히고 전체적으로 더 쫀득쫀득해 맛을 더해준다. 샤벳 형태의 과일 젤라또에는 딸기, 파인애플, 레몬, 복분자, 키위, 바나나 등이 있으며 특히 산딸기 향이 가득한 새콤달콤 복분자 아이스크림은 남성들에게 인기다. 가격은 컵과 콘 모두 한 가지 맛은 3천원, 두 가지 맛을 선택하면 4천원이다. 포장판매의 경우 4~7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2만 5천원이다.
한 가지 젤라또를 선택해 얼음과 함께 갈아서 만드는 젤라또 프레도(3천9백원)와 서로 잘 어울리는 두 가지 맛 젤라또(프라골라&요거트, 프라골라&바나나, 아나나스&바나나)를 믹스해 시원하게 즐기는 젤라또 음료인 프룰레또(5천5백원)가 여름이라 더 인기다.
스페셜 메뉴로는 신선한 생과일과 요거트 젤라또에 생크림과 견과류 토핑이 어우러지는 프루따 요거트(9천5백원, 1만4천원), 생과일과 젤라또 그리고 벨기안 와플이 함께 나오는 와플&젤라또(1만3천원)가 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샤워(8천원)와 아포가또(6천원)가 제격이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젤라또 팥빙수는 메디아 8천원, 그란데 1만천원이다. 커피 종류와 딸기, 녹차, 흑미, 요거트, 초콜릿 케이크(1만9천원~2만5천원)도 판매한다.
위치 : 압구정 로데오 거리 로데오 현대상가 1층에 있다.
영업시간 : 10:00~23:00(목~토 밤 12시까지)
주차 : 건물 주차 1시간 무료
문의 : (02)3445-2786
콩으로 만든 유기농 아이스크림
퓨얼리데카던트 교대역점
퓨얼리데카던트(Purely Decadent)는 우유 대신 유기농 콩과 천연재료를 원료로 만든 식물성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다. 천연 유기농 재료 및 순 식물성 원료, 천연 시럽, 과일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도록 만들어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누구라도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순수 원재료의 맛을 살려 만든 제품이라 덜 달고 아이스크림의 색감도 부드럽다. 스트로베리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의 경우 콩 맛이 느껴진다는 손님들의 반응이 있을 정도로 기존 아이스크림과 맛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피넛버터 지그재그는 땅콩버터와 초콜릿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고소하고 담백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우유에 설탕을 넣고 오랫동안 가열해 부드러운 크림 형태의 카라멜로 만든 아르헨티나 전통 디저트인 둘세데레체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 중의 하나다. 달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만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원할 경우 두꺼운 조각의 초콜릿 소스와 함께 바삭한 초코 후레이크가 곁들여진 초콜릿 옵세션이 좋다. 여성들은 과일이 들어간 제품을 선호하는데 블루베리 파이는 향긋한 블루베리,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어울려 있고 그라함 쿠키가 통째로 들어가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한 맛이다. 가격은 미니(컵/콘) 3천8백원, 레귤러 4천9백원이며 포장 시 점보컵은 9천2백원, 마운틴컵은 1만6천5백원이다.
스페셜 메뉴로는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오리지널 벨기에 와플 맛과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벨기에 와플(1만2천원)이 인기다. 아이스크림 2가지 맛에 상큼한 과일과 유기농 시리얼 등이 토핑 된 디저트 메뉴인 아이스크림 썬데(7천5백원)도 많이 찾는다. 프라페 종류는 5천5백원, 아이스크림 스무디는 5천9백원이다. 여름 메뉴인 빙수, 유기농 차와 커피도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11시까지 모닝세트로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글 또는 머핀을 5천원에 판매한다. 아침 시간에는 인근 직장인 등 커피 손님들이 많다.
위치 : 교대역 8, 9번 출구로 나와 바로 앞 서초프라자 1층에 있다.
영업시간 : 08:00~23:00
주차 : 건물 지하 주차장 30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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