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해 중국 서부개발 중심지역인 청두(成都)시 및 총칭(重慶)시에 파견할 ‘중국 통상촉진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강남구 중국 통상촉진단’은 지역 내 소재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로 구성되며 기간은 오는 10월 26부터 10월 30일까지 4박 5일 동안이다.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개최, 시장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현지정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전자정부, 건강도시 등 구정 역점사업을 홍보하고,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행사 공동경비인 상담장 임차비, 통역요원(1사 1인), 현지바이어 섭외, 현지이동 차량, 공동홍보물 제작, 현지 기업인 초청 시장설명회, 사전 및 사후마케팅 지원 등을 전액 지원한다. 단 개별경비(항공료, 숙박비 등 체재비)는 참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중국 서부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기업이면 업종에 구분 없이 강남구와 무역협회 접수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0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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