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은 유난히 씨푸드가 생각난다. 맛도 맛이지만 시원한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바다 음식물은 보기만 해도 더위를 식혀주기 때문이다. 신선한 활어와 함께 다양한 맛의 스시도 빼놓을 수 없는 씨푸드만의 매력이다. 더위에 자칫 짜증나기 쉬운 이때 시원한 씨푸드 뷔페를 먹으면서 독특한 분위기로 눈도 즐거운 곳을 둘러봤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이국적인 세련미의 조화 - 씨작
바다의 귀족을 의미하는 씨작은 한국, 지중해, 일본의 바다 음식을 장인의 정신으로 담아내는 곳이다. 550여평 규모의 퓨전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Zen과 베네치아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는 바닷가의 신선함과 이국적인 세련미를 조화시켜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일본 전통 스시와 다양하고 푸짐한 활어회 그리고 유럽식 전통 해산물 요리와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냉동해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기존 씨푸드 레스토랑과 철저하게 차별화 했고 살아있는 킹크랩과 대게, 활어로 요리를 해 싱싱함은 물론 맛이 남다르다.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활어회와 유기농 야채는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
전복회, 참치뱃살, 싱싱한 보리새우, 안심스테이크, 야채튀김, 와플, 산낙지, 문어 등이 무제한 리필 되는데, 각 메뉴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가장 맛이 있는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의 바닷가를 선사해준다. 지중해식 해산물은 허브와 올리브를 넣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건강에도 손색없는 웰빙 요리로 꼽는다.
지중해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경력을 쌓은 지중해 요리 전문 요리사와 특급 호텔 주방장 출신의 쉐프가 요리를 책임진다. 해산물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수 십여 종의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일본 전통주인 사케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도 만날 수 있다.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평일 런치는 성인 2만7천원, 초등생 1만5천원, 소아(4세~7세) 1만원, 디너는 성인 4만5천원, 초등생 2만5천원, 소아 1만5천원. 주말은 런치 디너 모두 성인 4만5천원, 초등생 2만5천원. 소아 1만5천원(V.A.T별도).
●위치 : 강남구 논현동 71-2번지 건설회관 지하1층
●영업시간 : 월~목 :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30분~저녁10시
금,토,일,공휴일 :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 4시, 디너/ 오후 5시30분~저녁10 시30분
●주차 : 가능
●문의 : (02)545-2222
강남역 풍경을 한 눈에 - 오아제
오아제는 오아시스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스시와 해산물 뷔페를 컨셉으로 한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보통 씨푸드 레스토랑이나 뷔페점이 지하 1층이나 지상 1층인 경우가 많지만 오아제 강남점은 22층에 위치해 있어 강남역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서 화려한 빌딩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운치가 일품이다. 특히 저녁에는 야경이 뛰어나 입과 눈이 즐거운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국부 조명을 활용해 음식들이 더 맛있게 보이고 색깔이 변하는 나선형 계단과 샹들리에는 오아제만의 독특한 분위기다. 일식코너에서는 장어롤, 참치롤, 연어롤 등의 롤 종류와 광어, 민어, 숭어, 눈다랑어, 황새치 등의 회를 즐길 수 있다. 멍게, 해삼, 게볼 같은 가이모노 메뉴와 각종 초밥이 다양하게 고객을 맞는다. 즉석 코너는 육회, 알밥, 소바, 소세지 꼬치 등이 있고 조리사가 직접 찜통에서 꺼내 그 자리에서 잘라주는 대게는 따뜻하고 쫄깃한 맛이 그만이다.
즉석구이는 베트남 쌀국수, 일본식 우동, 중국식 짬봉 등이 마련되어 있고 찬음식 메뉴에는 훈제연어, 참치타다끼샐러드, 스노모노, 석화 등이 입맛을 즐겁게 한다. 모든 재료는 산지에서 직송된 활어와 엄선된 유기농 야채만을 선별하고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장들이 오픈 키친에서 직접 요리한 스시와 해산물을 서비스한다. 특히 활어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특허기술을 받은 수조를 사용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신선한 유기농 야채만을 고집한다.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식 코너도 마련해 김치겉젖이, 오이 소박이, 생두부, 잡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출장뷔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결혼식, 개업식, 집들이 같은 단체 주문도 받는다. 80석, 40석 규모의 단독 룸이 있어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평일 점심은 성인 1만8천원, 어린이 1만 2천원. 평일 저녁 성인 2만7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주말 성인 2만7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25번지 미진빌딩 21~22층. 강남역 2번 출구 옆
●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6시~저녁 10시
●주차 : 가능
●문의 : (02)3469-4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이국적인 세련미의 조화 - 씨작
바다의 귀족을 의미하는 씨작은 한국, 지중해, 일본의 바다 음식을 장인의 정신으로 담아내는 곳이다. 550여평 규모의 퓨전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Zen과 베네치아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는 바닷가의 신선함과 이국적인 세련미를 조화시켜 오감만족을 선사한다.
일본 전통 스시와 다양하고 푸짐한 활어회 그리고 유럽식 전통 해산물 요리와 중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냉동해산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기존 씨푸드 레스토랑과 철저하게 차별화 했고 살아있는 킹크랩과 대게, 활어로 요리를 해 싱싱함은 물론 맛이 남다르다.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활어회와 유기농 야채는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다.
전복회, 참치뱃살, 싱싱한 보리새우, 안심스테이크, 야채튀김, 와플, 산낙지, 문어 등이 무제한 리필 되는데, 각 메뉴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가장 맛이 있는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의 바닷가를 선사해준다. 지중해식 해산물은 허브와 올리브를 넣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건강에도 손색없는 웰빙 요리로 꼽는다.
지중해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경력을 쌓은 지중해 요리 전문 요리사와 특급 호텔 주방장 출신의 쉐프가 요리를 책임진다. 해산물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수 십여 종의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일본 전통주인 사케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도 만날 수 있다.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로 북적인다. 평일 런치는 성인 2만7천원, 초등생 1만5천원, 소아(4세~7세) 1만원, 디너는 성인 4만5천원, 초등생 2만5천원, 소아 1만5천원. 주말은 런치 디너 모두 성인 4만5천원, 초등생 2만5천원. 소아 1만5천원(V.A.T별도).
●위치 : 강남구 논현동 71-2번지 건설회관 지하1층
●영업시간 : 월~목 :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30분~저녁10시
금,토,일,공휴일 : 런치/ 오전11시30분~오후 4시, 디너/ 오후 5시30분~저녁10 시30분
●주차 : 가능
●문의 : (02)545-2222
강남역 풍경을 한 눈에 - 오아제
오아제는 오아시스라는 의미의 독일어로 스시와 해산물 뷔페를 컨셉으로 한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보통 씨푸드 레스토랑이나 뷔페점이 지하 1층이나 지상 1층인 경우가 많지만 오아제 강남점은 22층에 위치해 있어 강남역 풍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면서 화려한 빌딩 숲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운치가 일품이다. 특히 저녁에는 야경이 뛰어나 입과 눈이 즐거운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국부 조명을 활용해 음식들이 더 맛있게 보이고 색깔이 변하는 나선형 계단과 샹들리에는 오아제만의 독특한 분위기다. 일식코너에서는 장어롤, 참치롤, 연어롤 등의 롤 종류와 광어, 민어, 숭어, 눈다랑어, 황새치 등의 회를 즐길 수 있다. 멍게, 해삼, 게볼 같은 가이모노 메뉴와 각종 초밥이 다양하게 고객을 맞는다. 즉석 코너는 육회, 알밥, 소바, 소세지 꼬치 등이 있고 조리사가 직접 찜통에서 꺼내 그 자리에서 잘라주는 대게는 따뜻하고 쫄깃한 맛이 그만이다.
즉석구이는 베트남 쌀국수, 일본식 우동, 중국식 짬봉 등이 마련되어 있고 찬음식 메뉴에는 훈제연어, 참치타다끼샐러드, 스노모노, 석화 등이 입맛을 즐겁게 한다. 모든 재료는 산지에서 직송된 활어와 엄선된 유기농 야채만을 선별하고 특급호텔 출신의 조리장들이 오픈 키친에서 직접 요리한 스시와 해산물을 서비스한다. 특히 활어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특허기술을 받은 수조를 사용하고 협회 인증을 받은 신선한 유기농 야채만을 고집한다.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식 코너도 마련해 김치겉젖이, 오이 소박이, 생두부, 잡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출장뷔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결혼식, 개업식, 집들이 같은 단체 주문도 받는다. 80석, 40석 규모의 단독 룸이 있어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평일 점심은 성인 1만8천원, 어린이 1만 2천원. 평일 저녁 성인 2만7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주말 성인 2만7천원, 어린이 1만8천원.
●위치 : 강남구 역삼동 825번지 미진빌딩 21~22층. 강남역 2번 출구 옆
●영업시간 : 런치/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디너/ 오후 6시~저녁 10시
●주차 : 가능
●문의 : (02)3469-4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