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까지의 아이는 소화불량을 자주 일으키는 시기이다. 특히 인공영양으로 육아하는 아이에게 그 비율이 높다.
유아가 소화불량에 걸리는 이유는 비타민 부족이나 불규칙적인 수유 더위 감기 등으로 체력이 저하되었다는 이유도 있으나 가장 많은 원인은 엄마가 음식을 잘 못 만든 데서 온 것이다.
지나치게 묽게 하면 영양부족이 되고 너무 진하면 장 운동에 부담이 간다. 첨가하는 설탕의 양에 따라서도 영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 영양품 자체가 원래 모유보다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이 상식이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소화불량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젖먹이 아이가 웃지도 않고 자주 칭얼거리며 편안히 잠을 자지 않을 때는 일단은 소화불량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소화불량이 되면 자주 젖을 토하게 되고 대변도 설사 쪽이 되어 횟수가 많아진다. 변은 녹색을 띠고 그 속에는 좁쌀 같은 것과 점액이 섞여 있다. 보편적으로 열은 없지만 때로는 가벼운 열이 있을 수도 있다. 열을 수반하는 것은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경우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김미경 리포터 mikigold@hanmail.net
유아가 소화불량에 걸리는 이유는 비타민 부족이나 불규칙적인 수유 더위 감기 등으로 체력이 저하되었다는 이유도 있으나 가장 많은 원인은 엄마가 음식을 잘 못 만든 데서 온 것이다.
지나치게 묽게 하면 영양부족이 되고 너무 진하면 장 운동에 부담이 간다. 첨가하는 설탕의 양에 따라서도 영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인공 영양품 자체가 원래 모유보다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이 상식이다.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소화불량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젖먹이 아이가 웃지도 않고 자주 칭얼거리며 편안히 잠을 자지 않을 때는 일단은 소화불량이 아닌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소화불량이 되면 자주 젖을 토하게 되고 대변도 설사 쪽이 되어 횟수가 많아진다. 변은 녹색을 띠고 그 속에는 좁쌀 같은 것과 점액이 섞여 있다. 보편적으로 열은 없지만 때로는 가벼운 열이 있을 수도 있다. 열을 수반하는 것은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경우도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김미경 리포터 mikigol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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