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집중호우로 장대비가 내렸던 지난 15일. 전국 16개 시·도 센터에서 주관하는 ‘제 3회 전국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에서 상지여자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신은민 양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상지여자고등학교 교정에서 신은민 양을 만났다.
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준비했어요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대회로 정보제공 통신원 및 기자단의 정보 발굴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소년 종합정보제공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및 전국 16개 시·도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7~8월에 가족과 함께 하는 1박 2일 여행’이었다. 1시간의 정해진 시간을 주고 그 주제에 맞는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차게 수집하느냐를 심사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치루는 대회에서 1등을 했다기에 처음 질문은 “컴퓨터 잘 해요? 타수가 무척 높겠네요? 일분에 몇 타 쳐요?”였다. 그랬더니 “아뇨~!! 컴퓨터 잘 못해요. 사실 전 제가 몇 타 치는 줄도 모르는 걸요”라며 수줍게 웃는다.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 엄태웅씨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권에서만 50명이 응시했는데 대회 참가자는 이 중 5명을 뽑았다”고 한다. 상지여자고등학교 중국어과 이정규 선생님은 “은민이가 원주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통신원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무척 열심이었어요. 그래서 센터 관계자와 저는 주저 없이 은민이를 추천했죠!”라고 말한다.
현재 신은민 양은 지난해 겨울부터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원주 근교에서 일어나는 행사나 정보를 수집해서 모으는 일을 하는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미래의 꿈이 PD와 기자라는 신은민 양은 진학하고 싶은 학교도 이미 정해 놓은 야무진 학생이었다. 훗날 방송에서 활약할 신은민 양을 기대해 본다.
이지현 리포터 1052je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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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으로 활동하면서 준비했어요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는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대회로 정보제공 통신원 및 기자단의 정보 발굴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소년 종합정보제공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및 전국 16개 시·도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 6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천안에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7~8월에 가족과 함께 하는 1박 2일 여행’이었다. 1시간의 정해진 시간을 주고 그 주제에 맞는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알차게 수집하느냐를 심사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치루는 대회에서 1등을 했다기에 처음 질문은 “컴퓨터 잘 해요? 타수가 무척 높겠네요? 일분에 몇 타 쳐요?”였다. 그랬더니 “아뇨~!! 컴퓨터 잘 못해요. 사실 전 제가 몇 타 치는 줄도 모르는 걸요”라며 수줍게 웃는다.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 엄태웅씨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권에서만 50명이 응시했는데 대회 참가자는 이 중 5명을 뽑았다”고 한다. 상지여자고등학교 중국어과 이정규 선생님은 “은민이가 원주시청소년활동센터에서 통신원으로 활동 중이었는데 무척 열심이었어요. 그래서 센터 관계자와 저는 주저 없이 은민이를 추천했죠!”라고 말한다.
현재 신은민 양은 지난해 겨울부터 강원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원주 근교에서 일어나는 행사나 정보를 수집해서 모으는 일을 하는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미래의 꿈이 PD와 기자라는 신은민 양은 진학하고 싶은 학교도 이미 정해 놓은 야무진 학생이었다. 훗날 방송에서 활약할 신은민 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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