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6월 12일부터 3개월간 강남구청 복도안 미술관에서 ‘Beyond Horizon_상상의 지평을 넘어’란 주제로 국내 대표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해외 옥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대표작품으로는 국내 및 국제적으로 알려진 ‘전광영’ 선생의 회화작품 ‘Aggregation’과 15년째 자연과 소통하고 외로움을 자처하며 제주도 주변 풍광만 고집하는 작가 이왈종의 작품 ‘생활의 중도’가 출품된다. 이 외에 이대원, 백남준 등 거장들의 작품과 김종학, 이왈종, 배준성, 한기창, 안성하 등 24명의 한국 중견작가들의 작품 51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일반관람은 누구나 가능하고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30명 이상 단체 관람을 신청할 경우 도슨트(Docent)(작품해설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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