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온라인완결 대민 행정서비스’를 지난 1월 15일부터 시범운영했다.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해 전입신고의 모든 절차(세대합가, 세대편입)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해서 8월말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시범기간에 1293건을 온라인상에서 처리했는데 그중에서 전입신고가 1,284건으로 99%이고. 기타 통신판매업 변경신고, 주정차위반단속 의견진술 등 단순 민원이 9건으로 1%였다. 이번 시범기간동안 도출된 문제점은 8월말까지 보완 개선하여 단계적으로 새롭게 개선한다. 1단계로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등 생활민원 5종은 지속시행하고, 2단계로 통신판매업 신고, 공중위생 신규 등 인허가 업무 124종을 사용자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가장 이용이 많은 전입신고는 시범기간에는 신규 세대구성만 가능했었으나 세대합가 세대편입 등 모든 전입신고절차를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추진 중에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online.gangnam.go.kr)에 음성안내 시스템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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