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6월 24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초청하여 ‘내가 겪은 6.25戰爭과 韓美同盟의 歷史’라는 주제로 안보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북핵문제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내년이면 60주년을 맞는 우리 민족 최대 비극인 한국전쟁의 뼈아픈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살신성인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 열렸다. 강연이 끝난 후 강남문화재단의 양서발간계획에 의거 10년 만에 발간한 백선엽장군의 6.25전쟁 회고록 ‘군과나’를 맹정주 강남구청장이 저자에게 전달하는 전달식과 저자가 200권의 책을 시민들에게 사인해주는 사인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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