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WHO 보건통계 조사대상 193개국 중 최하위이다.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 강남구는 출산 장려정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160억원을 편성했다. 출산부문에 출산 장려금을 지원 확대하여 둘째는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육부분에서는 둘째아이부터 보육료 지원확대(둘째 보육료 50%, 셋째 보육료 전액)하며, 12세미만 아동 예방접종 무료 확대한다. 보육시설확대 수준향상하고 결혼 보금자리 융자제도 운영하며 대형건물 신축 시 보육시설 수유시설 설치 조건부 허가한다. 교육부문에서는 방과후 학교 방학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 자녀 이상은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80%를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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