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보험 미 검사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역내일 2009-06-25

강남구는 무보험 차량 및 검사미필 차량에 대하여 계도기간을 거쳐 번호판을 8월 1일부터 즉시 영치한다. 종전에는 무보험 차량과 무 검사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만 부과했었다. 그러나 무보험 차량들로 인한 사고 피해 보상수단 부족 등으로 인적, 물적 사회비용이 계속 발생되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지 못했다. 강남구는 우선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홍보 위주의 계도만 실시한다. 현장에서 PDA로 조회한 결과 1차 적발자인 경우는 홍보안내문만 부착하지만, 2차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무보험 차량은 보험에 가입하고 무보험 과태료까지 납부해야 한다. 또 검사미필 차량은 검사필하고 과태료를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문의 (02)2104-2071(보험), (02)2104-2029(검사)

강남구, 양재천 물놀이장 개장
강남구는 6월 15일 여름철 찜통더위를 식혀줄 ''양재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양재천 영동 2교에서 영동 5교 방향 좌우에 각 1개씩 위치하고 있으며 120m 길이에 2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양재천 물놀이장은 구민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이며, 철저한 수질 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이며 이용시간 제한은 없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희망자는 지하철 3호선 및 분당선의 도곡역 3번 출구를 통해 영동4교 쪽으로 오거나, 4412번을 타고 구룡중학교 앞에서 내리면 된다.
문의 (02)445-1416

“강남구가 양육을 책임집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19명으로 WHO 보건통계 조사대상 193개국 중 최하위이다. ‘국가적 재앙’이라 할 수 있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가 나섰다. 강남구는 출산 장려정책의 추진을 위해 올해 예산 160억원을 편성했다. 출산부문에 출산 장려금을 지원 확대하여 둘째는 1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육부분에서는 둘째아이부터 보육료 지원확대(둘째 보육료 50%, 셋째 보육료 전액)하며, 12세미만 아동 예방접종 무료 확대한다. 보육시설확대 수준향상하고 결혼 보금자리 융자제도 운영하며 대형건물 신축 시 보육시설 수유시설 설치 조건부 허가한다. 교육부문에서는 방과후 학교 방학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 자녀 이상은 문화체육시설 이용료 80%를 감면한다.

강남구 거주 다문화 가정 문화탐방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가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문화탐방에 나섰다. 13일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국제결혼가정, 외국인 근로자 가정, 새터민 가족 등 총24가족이 집결, 유적지 문화탐방을 위한 모임이 있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유적지 탐방에 나서는 이들을 전송하며 “이번 문화탐방이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탐방은 경복궁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남산타워를 거쳐 남산골 한옥마을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2009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강남구가 5월 20일부터 6월말까지 봉은, 언북, 구룡 초등학교 등 지역 내 환경보전 시범학교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환경교육 ‘2009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시간은 2시간으로 구성되며, 1시간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녹색성장에 관한 이론 수업이며 나머지는 부채만들기, 자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 실기 수업이다.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와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환경교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 생태계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환경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봉은초등학교는 매주 금요일 마다 교장 선생님의 참여하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해 그전보다 쓰레기양이 반으로 줄었다.

국내 최초 청소년진로체험관 ‘나비날개’
시립수서청소년수련관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 받아 국내 최초로 청소년 진로체험 전문 공간인 ‘나비 날개’를 6월 24일 개관한다. ‘나비날개’는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의 줄임말로서 2009년 교육청 주요사업의 하나인 ‘진학 진로지도 교육’에 발맞추어 청소년 선망직업인 방송&아나운서, 요리사&파티쉐, 과학자, 공예’ 등 전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진로체험관은 요리실, 과학실, 영상 미디어실 등 6개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내용으로 간단한 체험활동으로 직업을 알아보는 ‘진로엑스포’, 전문직업인과 체계적으로 배우는 ‘진로클럽(파테쉐, 요리사, 공예가체험)’, ‘학교연계진로체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2226-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