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보건소는 여성암 사망률 1위인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여성의 사망률을 감소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성의 건강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05년부터 실시하여 2008년까지 매년 1천명씩 검진하여 14명의 유방암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2009년 4월 한 달간 검진한 250명 중 3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견되어 현재 치료받고 있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서초구 보건소는 증상이 없는 30대의 방사선노출 위험성을 배제하기 위해 30대는 유방단순촬영을 배제하고 바로 유방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하며, 40대 이후는 1차 유방단순촬영 무료검진 후 유소견자에 한해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한다. 유방암 검진절차는 보건소에 전화접수 후 검진기관에 전화 예약, 검사하면 되는데 검진결과는 병원에서 개별통보 또는 서초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문의 (02)2155-8082, 8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