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제모클리닉 고우석대표원장
영구제모의 뜻이 공급자(제모시술을 하는 주체)와 소비자(제모시술을 받는 주체), 또는 소비자와 소비자를 통하면서 그 의미가 왜곡되거나 다른 용어로 파생되는 되는 경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영구제모의 정의를 정확하게 제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영구제모시술을 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분이라면 총 4회에 걸친 영구제모의 정의에 대한 글을 통해 영구제모의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영구제모의정의
새로이 FDA가 제시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Manufacturers may not claim that laser hair removal is either painless or permanent unless the FDA determines that there are sufficient data to demonstrate such results. Several manufacturers received FDA permission to claim, "permanent reduction," NOT "permanent removal" for their lasers. This means that although laser treatments with these devices will permanently reduce the total number of body hairs, they will not result in a permanent removal of all hair. The specific claim granted is "intended to effect stable, long-term, or permanent reduction" through selective targeting of melanin in hair follicles. Permanent hair reduction is defined as the long-term, stable reduction in the number of hairs re-growing after a treatment regime, which may include several sessions. The number of hairs regrowing must be stable over time greater than the duration of the complete growth cycle of hair follicles, which varies from four to twelve months according to body location. Permanent hair reduction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e elimination of all hairs in the treatment area.
위의 설명은 제모가 된 털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온다고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위 문구의 뜻은 영구적으로 제거되지만 모든 사람의 모든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고 영구적으로 줄어든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미로 영구적으로 제거된 털이 다시 나온다는 의미가 아님을 분명히 기억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결과는 부위에 따라 4~12개월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저자의 경험과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영구적인(시간이 지나도 더 이상 털의 수가 변하지 않는) 결과를 알 수 있다. 다음 주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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