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이야기
사람의 체질에 따라 증상과 처방을 달리 보는 사상의학적 시각을 확장하여 여드름의 원인을본다면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여드름은 태양인과 소음인에서 흔히 나타나며, 담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여드름은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잘 보인다. 하지만 여드름은 모든 체질에서 나타날 수 있다.
태양인
다른 체질에 비해 아주 드물지만 원인으로 보면 대장기능저하나 폐의 열로 인해 여드름이
생긴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기는 비교적 적게 나타나며, 변비가 동반되거나 손발이 찬 경
우가 많고 이마나 턱 주위에 집중적으로 나는 경향이 있다.
태음인
비만인의 80%를 차지하는 태음인은 모공이 크게 발달해 피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여드름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다른 체질에 비해 많은 편이다. 주로 간열로 인한 여드름이 많아 양 볼에 넓게 생기며 여드름 수는 소음인에 비해 적다.
소양인
체질적으로 위장에 열이 많아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 전체에 작은 붉은 여
드름이 많이 나타난다. 변비로 인한 장독과 폐장, 비장의 열독으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음인
허약성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질이다.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차서 추위를 잘 느낀다. 특히 피부로 발산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피지생성이 늘어나는 반면 모공을 통한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주로 입주위에 생긴다.
김영서기자
도움말 : 보명한의원 이경엽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람의 체질에 따라 증상과 처방을 달리 보는 사상의학적 시각을 확장하여 여드름의 원인을본다면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여드름은 태양인과 소음인에서 흔히 나타나며, 담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여드름은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잘 보인다. 하지만 여드름은 모든 체질에서 나타날 수 있다.
태양인
다른 체질에 비해 아주 드물지만 원인으로 보면 대장기능저하나 폐의 열로 인해 여드름이
생긴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열기는 비교적 적게 나타나며, 변비가 동반되거나 손발이 찬 경
우가 많고 이마나 턱 주위에 집중적으로 나는 경향이 있다.
태음인
비만인의 80%를 차지하는 태음인은 모공이 크게 발달해 피지가 잘 나오기 때문에 여드름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다른 체질에 비해 많은 편이다. 주로 간열로 인한 여드름이 많아 양 볼에 넓게 생기며 여드름 수는 소음인에 비해 적다.
소양인
체질적으로 위장에 열이 많아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 전체에 작은 붉은 여
드름이 많이 나타난다. 변비로 인한 장독과 폐장, 비장의 열독으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소음인
허약성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질이다.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차서 추위를 잘 느낀다. 특히 피부로 발산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피지생성이 늘어나는 반면 모공을 통한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주로 입주위에 생긴다.
김영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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