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강조되는 것이 현대 교육의 흐름이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무미건조하고 단조로운 세상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적인 능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가 창의적인가?” 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질문을 많이 한다.
2. 기발하고 신기한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3. 무엇인가 만들 때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 낸다.
4. 상상력이 풍부하다.
5.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한다.
6. 다양한 방면에서 호기심을 보인다.
7. 궁금할 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8. 주어진 문제에 대한 독특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9.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모험을 하려고 한다.
10. 자기가 발전한 것에 열광한다.
위 체크리스트 중에서 여러 가지의 특성들이 보이게 되면 우리 아이는 영재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해볼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특성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의미 있지만, 이 중 어느 한가지의 특성을 발견하더라도 충분히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한 두 가지의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보다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는지 발견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과제 집착력이 영재성의 발달에 중요하다면, 이를 위해서 특정한 흥미에 대한 호기심의 발동과 같은 동기유발이 영재성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에너지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미국 국립 영재교육 연구소 렌쥴리 소장은 지적 능력, 과제 집착력과 더불어 창의성을 영재성의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높은 창의성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기관으로는 영재학급과 교육청,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등이 있다. 관심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함으로써 아이의 영재성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아이의 영재성 계발을 모두 국가 정책에만 맡긴다면 완전한 영재 교육이 될 수 없다. 모든 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이다.
아이와 함께 부모 스스로도 ‘나는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각각의 특성을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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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리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가 창의적인가?” 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질문을 많이 한다.
2. 기발하고 신기한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
3. 무엇인가 만들 때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 낸다.
4. 상상력이 풍부하다.
5.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를 한다.
6. 다양한 방면에서 호기심을 보인다.
7. 궁금할 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8. 주어진 문제에 대한 독특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9.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모험을 하려고 한다.
10. 자기가 발전한 것에 열광한다.
위 체크리스트 중에서 여러 가지의 특성들이 보이게 되면 우리 아이는 영재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해볼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특성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것도 의미 있지만, 이 중 어느 한가지의 특성을 발견하더라도 충분히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한 두 가지의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보다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하여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가지는지 발견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과제 집착력이 영재성의 발달에 중요하다면, 이를 위해서 특정한 흥미에 대한 호기심의 발동과 같은 동기유발이 영재성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에너지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미국 국립 영재교육 연구소 렌쥴리 소장은 지적 능력, 과제 집착력과 더불어 창의성을 영재성의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높은 창의성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기관으로는 영재학급과 교육청,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등이 있다. 관심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함으로써 아이의 영재성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아이의 영재성 계발을 모두 국가 정책에만 맡긴다면 완전한 영재 교육이 될 수 없다. 모든 교육의 출발점은 가정이다.
아이와 함께 부모 스스로도 ‘나는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각각의 특성을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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