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발행되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는 현대그룹이 북한투자와 관련해 미국의 부동산 컨설팅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17일자로 보도했다.
현대그룹은 미국에 적을 둔 다국적 부동산 컨설팅그룹인 커시먼사와 북한에 대한 투자계획에 대해 토의를 시작했다고 현대 관계자는 어제(16일) 말했다.
커시먼의 아더 미란트 회장 및 임원들은 현대그룹의 북한투자에 참여 여부를 토론하기 위해 만났다.
현대 관계자들은 현대측이 커시먼사에 60억달러의 투자를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커시먼은 현대가 북한에서 투자사업을 같이 하게될 많은 컨설팅회사들중의 하나”라고 현대측은 말했다.
현대측은 오는 11월에는 개성산업단지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지난 8월에 말했다. 850개 업체가 입주할 산업단지는 6600만 ㎡규모로 건설될 것이다. 산업단지에서는 전자제품이나 노동집약적인 옷이나 신발 같은 제품이 생산될 것이다.
현대그룹은 미국에 적을 둔 다국적 부동산 컨설팅그룹인 커시먼사와 북한에 대한 투자계획에 대해 토의를 시작했다고 현대 관계자는 어제(16일) 말했다.
커시먼의 아더 미란트 회장 및 임원들은 현대그룹의 북한투자에 참여 여부를 토론하기 위해 만났다.
현대 관계자들은 현대측이 커시먼사에 60억달러의 투자를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커시먼은 현대가 북한에서 투자사업을 같이 하게될 많은 컨설팅회사들중의 하나”라고 현대측은 말했다.
현대측은 오는 11월에는 개성산업단지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지난 8월에 말했다. 850개 업체가 입주할 산업단지는 6600만 ㎡규모로 건설될 것이다. 산업단지에서는 전자제품이나 노동집약적인 옷이나 신발 같은 제품이 생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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