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남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발표불안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은 발표불안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함께 학습하도록 하겠다. 1.발표불안의 이해 발표경험부족으로 인해 긴장을 하고, 불안을 느끼는 것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것은 마치 초보운전자가 처음으로 시내주행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좋은 연사가 되고, 좋은 운전자가 되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그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자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실수를 성공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동력을 키우는 것이다.
유명한 연설가인 에머슨(Emerson, Ralf Waldo)은 "모든 훌륭한 연설가들도 처음에는 발표불안을 두려워하는 스피커였다"고 말했다. 멋진 연설로 미국민을 사로잡아 제44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도 수많은 발표불안을 겪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발표불안의 또 다른 원인) *말하는 방법이나 내용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발표 말고도 더 큰 고민거리가 있을 경우 *중요한 모임에서 말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경우 *청중의 수준, 권위, 연령, 지위가 연설자보다 높을 경우 *앞뒤로 능숙한 발표자가 있을 경우 *청중의 반대가 예상되거나 막상 야유가 터져 나왔을 경우 2.발표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 발표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행동요법, 심리요법, 마인드 컨트롤, 자기암시법, 이미지트레이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오직 최상의 방법은 역설적으로?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경험을 자주 쌓아 발표불안의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다.
처음 스피치에서는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한번, 두 번 횟수를 늘려 가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들의 반응까지 파악하는 능력도 생긴다.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 드리겠다는 생각과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않는 마음자세가 또한 중요하다.(자기소개, 사회진행, 회의, 보고, 동창회, 각종 인사말, 정견발표, 주제발표 등) 가. 자의식 과잉의 껍질을 깬다. 자의식에 얽매여 딱딱하게 긴장시키는 성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인 껍질을 깨야 한다. 자존심의 껍질, 편견의 껍질, 고정관념의 껍질, 체면의 껍질 등을 바로 그것이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고상한 체, 얌전한 체, 하는 가식과 위선의 껍질에서 깨어나야 비로소 자유인이 된다.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스피치를 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많은 경험을 통한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한다. 다. 호흡과 발성으로 자신감을 키운다. 중국의 건강비법 중 하나로 여섯 글자의 발성방식을 조절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발성 호흡법이라는 게 있다.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는 단전을 울려주고 각 단전에서는 오장육부와 신체의 모든 경락으로 자극을 전달하여 360기혈과 84000기공을 풀어주고 활성화시킨다는 이론이다. 바른 호흡법과 발성만으로도 성격을 바꾸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항상 자신의 호흡을 점검하고 발성을 점검하라!(바른 호흡과 발성은 다음호에) 라. 자신의 기회를 이용한다. 언어로써 시도하고 언어로써 연습하지 않는 한, 누구도 우수한 언어 사용자가 될 수 없다. 골프의 이론은 책을 읽고 학습할 수 있으나 골프의 실기는 손으로 직접 골프채를 잡고 연습하지 않는 한 향상될 수 없다. 부단히 자신이 멍석을 깔고 다니면서 시도해 봐야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인자리에서 말할 때 나타나는 발표불안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단상 앞에 자주 나서서 직접 경험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한 것을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이다. 부담이 가는 장소나 부끄럽고 떨리고 두려운 장소에 나가서 실제로 떨어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말을 꾸며도 보고 박수도 받아 보고 짜릿한 감정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한다. 연단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무리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연단공포를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연단 공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연단공포나 발표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익숙하지 않은 대중 앞에 나서려면 누구나 느끼는 발표울렁증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떨릴 수 있으면 최대로 떨어보겠다는 각오로 정면으로 한번만 부딪쳐보기 바란다. 막상 부딪쳐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복해서 여러 번 떨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덜 떨리고 떠는 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자주 떨다보면 떠는데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다.
정순인 원장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02)58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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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연설가인 에머슨(Emerson, Ralf Waldo)은 "모든 훌륭한 연설가들도 처음에는 발표불안을 두려워하는 스피커였다"고 말했다. 멋진 연설로 미국민을 사로잡아 제44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도 수많은 발표불안을 겪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발표불안의 또 다른 원인) *말하는 방법이나 내용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발표 말고도 더 큰 고민거리가 있을 경우 *중요한 모임에서 말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경우 *청중의 수준, 권위, 연령, 지위가 연설자보다 높을 경우 *앞뒤로 능숙한 발표자가 있을 경우 *청중의 반대가 예상되거나 막상 야유가 터져 나왔을 경우 2.발표 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 발표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행동요법, 심리요법, 마인드 컨트롤, 자기암시법, 이미지트레이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오직 최상의 방법은 역설적으로?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경험을 자주 쌓아 발표불안의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다.
처음 스피치에서는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 한번, 두 번 횟수를 늘려 가면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들의 반응까지 파악하는 능력도 생긴다. 철저한 준비는 하되 약간의 실수나 시행착오는 받아 드리겠다는 생각과 지나친 의식이나 자신을 스스로 과소평가 하지 않는 마음자세가 또한 중요하다.(자기소개, 사회진행, 회의, 보고, 동창회, 각종 인사말, 정견발표, 주제발표 등) 가. 자의식 과잉의 껍질을 깬다. 자의식에 얽매여 딱딱하게 긴장시키는 성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인 껍질을 깨야 한다. 자존심의 껍질, 편견의 껍질, 고정관념의 껍질, 체면의 껍질 등을 바로 그것이다.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고상한 체, 얌전한 체, 하는 가식과 위선의 껍질에서 깨어나야 비로소 자유인이 된다.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스피치를 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많은 경험을 통한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한다. 다. 호흡과 발성으로 자신감을 키운다. 중국의 건강비법 중 하나로 여섯 글자의 발성방식을 조절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발성 호흡법이라는 게 있다.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는 단전을 울려주고 각 단전에서는 오장육부와 신체의 모든 경락으로 자극을 전달하여 360기혈과 84000기공을 풀어주고 활성화시킨다는 이론이다. 바른 호흡법과 발성만으로도 성격을 바꾸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항상 자신의 호흡을 점검하고 발성을 점검하라!(바른 호흡과 발성은 다음호에) 라. 자신의 기회를 이용한다. 언어로써 시도하고 언어로써 연습하지 않는 한, 누구도 우수한 언어 사용자가 될 수 없다. 골프의 이론은 책을 읽고 학습할 수 있으나 골프의 실기는 손으로 직접 골프채를 잡고 연습하지 않는 한 향상될 수 없다. 부단히 자신이 멍석을 깔고 다니면서 시도해 봐야 발표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인자리에서 말할 때 나타나는 발표불안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단상 앞에 자주 나서서 직접 경험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그리고 훈련한 것을 잠재의식 속에 이미지화 시키는 작업이다. 부담이 가는 장소나 부끄럽고 떨리고 두려운 장소에 나가서 실제로 떨어도 보고 실수도 해보고 말을 꾸며도 보고 박수도 받아 보고 짜릿한 감정을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한다. 연단공포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아무리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연단공포를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연단 공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연단공포나 발표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익숙하지 않은 대중 앞에 나서려면 누구나 느끼는 발표울렁증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떨릴 수 있으면 최대로 떨어보겠다는 각오로 정면으로 한번만 부딪쳐보기 바란다. 막상 부딪쳐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복해서 여러 번 떨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훨씬 덜 떨리고 떠는 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자주 떨다보면 떠는데도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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