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선(단구중 2), 김지영(민족사관고 3) 학생 등 8명이 ‘제10회 자랑스러운 강원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7개 분야 8명의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
청소년주간을 맞아, 강원도에서는‘청소년이여! 대한민국의 행복을 연주하자!’라는 주제로, 제10회 자랑스러운 강원청소년상 시상식을 5월 30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자랑스러운 강원 청소년상’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강원의 얼과 기개,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 바람직한 강원의 청소년 상(象)을 구현하기 위해 강원도가 2000년부터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강원청소년상 시상식 전후 행사로 ‘전국 청소년 그룹 댄싱 가요 경연 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개그맨 허경환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낯선(놀러와), 애니메이션 크루 등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부문별 수상자
• 문화적 감성 부문(2명) : 권혁선(단구중학교 2학년)
김지영(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부문 : 이혜지(춘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 봉사와 협력 부문 : 이다영(한림성심대학 2학년)
• 모험심과 개척정신 부문 : 홍성찬(우천초등학교 6학년)
• 국제 감각 부문 : 최재형(민족사관고등학교 2학년)
• 환경 의식 부문 : 조영광(경포중학교 3학년)
• 전통인성함양 부문 : 이유희(대진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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