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등 외부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본격 유치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관광상품화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전통시장과 관광지․축제 등을 연계한 코스를 탐방하는‘전통시장 탐방단’을 5월부터 11월까지 20여회에 걸쳐 운영한다. 더불어 수도권 지하철, TV를 통해 4개월간 강원도내 문화관광 특성화 시장을 소개하는 홍보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정부지원 문화관광형 시범시장 4개소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강릉 주문진시장이 올해 2월부터 시장 달력 제작, 시장신문 발간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4월에는 동해안 풍어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컨텐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6월부터는 강릉시가 문화관광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인 점과 주문진시장 문화관광 육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여러 부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주관으로 ‘주문진 문화관광시장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5월 21일경 주문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는 전국최초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어린이 도서관 설치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건조한 도심지 중심상권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어린이 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부모들에게는 쇼핑의 편의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를 제공하고 사서와 보육을 겸한 도우미 배치로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삼득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내년에 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설치․운영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도내 도심권 전통시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특성화시장
관광지 : 7시장(강릉 중앙, 속초 중앙, 정선 사북․고한, 철원 동송, 고성 간성)
대표상품 : 4시장(강릉 주문진, 횡성 횡성, 영월 서부, 철원 신철원)
5일장 : 6시장(동해 북평, 평창 봉평․진부, 정선 정선, 양구 양구, 양양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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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수도권 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전통시장과 관광지․축제 등을 연계한 코스를 탐방하는‘전통시장 탐방단’을 5월부터 11월까지 20여회에 걸쳐 운영한다. 더불어 수도권 지하철, TV를 통해 4개월간 강원도내 문화관광 특성화 시장을 소개하는 홍보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정부지원 문화관광형 시범시장 4개소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강릉 주문진시장이 올해 2월부터 시장 달력 제작, 시장신문 발간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4월에는 동해안 풍어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컨텐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6월부터는 강릉시가 문화관광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인 점과 주문진시장 문화관광 육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여러 부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주관으로 ‘주문진 문화관광시장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5월 21일경 주문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는 전국최초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어린이 도서관 설치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건조한 도심지 중심상권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어린이 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부모들에게는 쇼핑의 편의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를 제공하고 사서와 보육을 겸한 도우미 배치로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삼득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내년에 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설치․운영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도내 도심권 전통시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특성화시장
관광지 : 7시장(강릉 중앙, 속초 중앙, 정선 사북․고한, 철원 동송, 고성 간성)
대표상품 : 4시장(강릉 주문진, 횡성 횡성, 영월 서부, 철원 신철원)
5일장 : 6시장(동해 북평, 평창 봉평․진부, 정선 정선, 양구 양구, 양양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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