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구에서 준비한 타악 퍼포먼스 ‘하늘락’은 ‘소중한 이웃을 위한’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열기 속에서 공연 내내 관객들과의 교감을 나누는 자리를 이어갔다.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운증후군 장애인들과 강남구 노인, 어린이 등을 위해 마련됐다.
150여명의 관람객들은 뿌리패가 손을 올리면 같이 손을 올리고 타악기를 치면 박수를 치며 추임새를 넣는 등 공연 내내 박자와 눈빛으로 신명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무대 위로 끌어올려져도 발을 쾅쾅 구르며 어색함 없이 마냥 즐거워했다. 뿌리패는 북채만으로도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으며 큰북 공연 등으로 관객들을 휘어 잡았다. 관람객들은 “돈 주고 보는 어떤 공연보다도 관객과 공연자가 한마음으로 꽉 채운 감동의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남 길소연 리포터 buddlip@hanmail.net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운증후군 장애인들과 강남구 노인, 어린이 등을 위해 마련됐다.
150여명의 관람객들은 뿌리패가 손을 올리면 같이 손을 올리고 타악기를 치면 박수를 치며 추임새를 넣는 등 공연 내내 박자와 눈빛으로 신명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무대 위로 끌어올려져도 발을 쾅쾅 구르며 어색함 없이 마냥 즐거워했다. 뿌리패는 북채만으로도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으며 큰북 공연 등으로 관객들을 휘어 잡았다. 관람객들은 “돈 주고 보는 어떤 공연보다도 관객과 공연자가 한마음으로 꽉 채운 감동의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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