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음악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는 5월2 4일 예술의 전당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음향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공연장에서 최고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이것저것 겉핥기식으로 소개되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정식으로 예술적인 음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한 음악가들’이라는 주제로 드보르자크의 대표적인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비롯하여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브로딘의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등을 연주한다. 또한 러시아를 대표하는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 1번을 피아니스트 한상일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윤기영의 음악에 대한 각별한 열정으로 민간 오케스트라의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 단원이 최고의 연주가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에게 희망과 도전의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특별히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을 주연주곡으로 선정하였다.
문의 (02)3141-0651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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