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이준근)은 4월 29일(목)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휘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6명에게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은 지난해 12월에 휘문고등학교와 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지속적인 교육사업 지원을 약속한바 있다.
이날 휘문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준근 지점장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라며, 훗날 성공해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휘문고등학교 김선창 교장선생님은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장학사업은 단순 1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순환적인 교육사업시스템으로 기업과 교단과의 아주 모범적인 사례”라고 본 장학사업의 미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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